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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16

아나패스 - 2020년 실적 발표, 매출액은 크게 늘었으나 적자 지속 (+ 엘비세미콘) 아나패스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전년비 66%나 늘었지만 4분기에 또 한번 예상치 못한 원가가 반영되어 또 한번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4분기만 자그마치 100억 적자고, 심지어 매출액도 YoY로 감소한 176억이다. 불과 2주 전에 키움증권에서 발행한 리포트에서 120억 적자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220억이 나왔다. 애널리스트분이 리포트 쓰기 전 회사와 소통을 했을텐데.. 그때도 저렇게 가이던스를 줬따는게 이해가 안간다. 나의 경우 금주 초에 리밸런싱 차원에서 엘비세미콘으로 갈아탔다. 아나패스 상황이 나빠져서 그런거라기 보다는, 동일 섹터 내에서 더 매력적인 종목이 보였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엘비세미콘을 좋게보고 조정 및 매수시점을 보고 있었는데, 최근 FWD PER 10 초반까지 내려왔었다... 2021. 3. 6.
아나패스 - OLED 노트북 출하량 확대 수혜 신한금투, 이베스트에 이어서 키움에서도 간략하게 리포트를 냈다. 기업 개요- 고객사의 LCD 셧다운 영향과 OLED용 Tcon/DDI 출하량 증가로 인해 2020년 실적 기준 OLED 비중이 LCD 비중을 늘가할 전망 투자포인트1) 오포/비보/샤오미의 OLED 침투율 증가에 의한 매출액 증가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FHD용 DDI 공급)2) OLED 노트북 출하량 증가(2020년 100만대 -> 2021년 300만대)에 의한 T-con 매출액 증가. 해당 제품은 수익성이 높음3)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의한 LCD용 DDI 물량 축소 -> OLED 침투율 증가 가속화 결론막 싼건 아니지만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GCT 모멘텀이 있어서 기존 보유자들은 홀딩할만 하다고 보임. 매그나칩, 5G QHD.. 2021. 2. 23.
아나패스 - 코스닥 상장 협의중...나스닥도 염두 (NSP 통신) GCT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코스닥이니까 올해 안에는 되지 않을까? 그럼에도 나스닥은 포기할 수 없고.. 실적도 하반기가 좋고 상장도 하반기에 하면 올해 2분기 말 정도가 분기점일까? 자회사 상장 전까지 주가가 오르는 많은 케이스를 보았지만, 실제 몸소 경험을 해보기 위해 아나패스를 매수한 것도 있다. (와이아이케이도 마찬가지 이지만) 근데 생각보다 늦네... 아나패스 -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수혜주 (TSMC DDI 공급 축소발) TSMC가 12인치 55nm 제품의 15~20%를 DDI/TDDI에서 자동차 반도체로 할당 예정이라고 한다. 55nm 제품은 주로 저가형 LCD DDI 제품이기 때문에, 오포/비보/샤오미가 생산하고있는 저가형 LCD 스마트폰 제품 investme.. 2021. 2. 19.
아나패스 -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수혜주 (TSMC DDI 공급 축소발) TSMC가 12인치 55nm 제품의 15~20%를 DDI/TDDI에서 자동차 반도체로 할당 예정이라고 한다. 55nm 제품은 주로 저가형 LCD DDI 제품이기 때문에, 오포/비보/샤오미가 생산하고있는 저가형 LCD 스마트폰 제품의 출하량이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저가형 LCD 스마트폰의 공급 축소는 OLED 스마트폰의 침투율 증가로 이어진다. 현대차 증권에서는 LCD DDI 공급 축소가 당장 21년 1분기 말 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21년 2분기 부터 시작될 아나패스의 중국향 OLED DDI 공급 증가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나패스는 현재 UMC를 통해 28nm 공정 기반 OLED DDI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파운드리 숏티지 얘기가 나오.. 2021. 2. 16.
아나패스 - 주담통화 내용 (6숭이님) [보유기업]아나패스 주담 통화_210215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실적이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화웨이 제제 등 다양... blog.naver.com 매번 궁금한 것들을 주담통화를 통해 정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너무 잘 정리해 주셔서 아나패스는 직점 발품을 안팔게 된다는 단점이ㅎㅎ; 그나저나 샤오미 M11에 아나패스 제품이 들어가는건지 마는건지.. 이건 실적이 나와봐야 알 수 있는 듯 처음 매수할 때 투자 아이디어에 M11는 없었고, 1) 2분기 이후부터 보여줄 중국향 물량 증가 2) 하반기 부터 생산될 QD-OLED, 3) 최근 삼성이 밀고있는 게이밍 모니터 4) GCT 이 4가지가 투자 포인트 였기 때문에 사실 아직 모멘텀이 발휘될 시기는 아니었으나, 확률적으로 승률이.. 2021. 2. 16.
아나패스 - 삼성SDI 실적발표에서 가져오는 투자 아이디어 최근 주식 시장 전체적으로 조정이 굉장하다. 이럴 때 일수록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오늘은 삼성SDI 실적발표 컨콜에서 아나패스에게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와서 간단히 남겨보고자 한다. 삼성SDI의 20년 4분기 실적에서 전자재료 부분을 떼어서 봐보자. 전자재료 매출액: 6,222억 전자재료 영업이익: 1,292억 전자재료 영업이익률: 20.8% 삼성SDI의 전자재료 부문에는 반도체, OLED 소재, 편광 부분 등이 해당하는데 그 중 OLED 소재가 특히 마진이 좋다. 그래서 영업이익률이 15%를 상회하는 분기는 주로 OLED 소재 매출 비중이 높아졌을 때 이다. 그런데 4분기에 이례적으로 전자재료 부문 마진이 20%를 상회 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 때문임으로 추정.. 2021. 1. 30.
아나패스 - 70억 규모 CW/BW 발행 관련 어제 아나패스가 70억원 규모의 CB/BW를 발행했다. 2017~2019년에 CB/BW를 발행했으면 당장 윤곽이 드러난 신규사업도 없고 정말 운영자금이 필요해서 발생했겠구나 싶어 주가가 하락했겠지만, 이번 건은 그렇지 않다. 21년부터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정되어 있고 당장 샤오미 High-end 제품에 아나패스 TED가 들어갔을 거라는 루머가 도는 등 전방 상황이 좋기 때문이다. (정황상 맞는 것 같다) 이 금액은 웨이퍼 구매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에 유보금이 거의 없다보니 이런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 기대감이 물오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의 CB/BW는 큰 악재가 아니다. 70억의 비용이 나중에 수백억의 가치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마음 상한 투자자들에게는 2021~2022년 배당금으.. 2021. 1. 6.
삼성디스플레이, 올해부터 QD-OLED 양산 스타트 (수혜주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드디어 올해부터는 QD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한다.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LCD기반 QLED TV를 고집하다보니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장비 반입과 양산 개시 시점이 많이 늦춰졌다. 다행인 것은 삼성전자가 모니터 및 노트북 용으로 QD-OLED를 채용한다고 밝혔고, 소니 등에서도 TV 용으로 QD-OLED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2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다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부터 QD 라인 가동에 들어간다. 초기 물량 대부분은 모니터에 사용되는 중소형 패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유리 원판에 두 가지 이상의 패널을 생산하는 멀티모델글라스( MMG) 기술을 통해 생산 수율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의 원장에 82인치 TV 패널 2장과.. 2021. 1. 3.
[주식 포트폴리오] 2021년에 꼭 공부해야할 주식 - 엔피디, 선진 2020년 말에는 상상도 못할만큼 불장이었습니다.특히, 연말에 가까워 질수록 2021년 전망이 좋은 주식들에 대한 기대감 반영도 예상보다 더 빨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쌀때 올해 실적이 좋은 주식을 1개라도 더 채워놔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1) 효성화학 2) 엔피디 (☆) 3) 건설, 시멘트 관련주 4) 바이브컴퍼니, 비즈니스온 5) 조광페인트 6) 일진머티리얼즈 7) 선진 (☆)위 기업들은 제가 연휴동안 분석하려고 한 기업들입니다. 몇개는 과거에 분석했던 이력이 있기도 하지만 다시 한 번 봐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이 중 엔피디와 선진의 경우 아직 포스팅은 못했지만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기업입니다. 1) 엔피디 엔피디의 경우 삼성 천진법인 내 FPCA..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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