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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16

아나패스 - LCD를 넘어선 OLED 매출액, 변화의 시작 (2021년 Top-Pick) 아나패스는 디스플레이 제어칩인 T-CON과 TED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T-CON은 주로 대형디스플레이에 들어가고, TED(T-con Embeded Driver IC)는 T-CON, DDI 등이 하나로 집적된 IC로써,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탑재됩니다. 아나패스의 매출액은 LCD 시장의 축소와 OLED 시장의 본격 개화로 인해 17년부터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모바일 OLED로의 진입을 노력하긴 했지만, 최종 고객사인 삼성전자에게 공급되는 디스플레이 이다보니, 삼성전자 S.LSI 사업부에서 만드는 DDI패키지를 공급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고객사에 디스플레이를 상당량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아나패스에도 기회가 생겼습니다. 18년에는 중국 업체인 메이주에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 2020. 12. 26.
2021년 포트폴리오 운영 및 매매 스타일 계획 2021년에는 아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1) 이익이 전년대비 50~100% 이상 상승하는 기업 2) 21년 FWD PER이 6~8 수준인 기업 3) 22년 실적도 21년대비 더 좋아질 기업 (싸이클을 크게 타지 않는 다는 뜻) 4) 전방 산업이 성장 초기 또는 턴어라운드 하고 있는 기업 5) 신사업 진출로 인해 시장의 환호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21년 FWD PER이 10~13 수준이어도 괜찮음 여기에 추가적으로 매매 계획도 세우고자 한다. 올해 매매를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반영했다. 1) 2~3개월 중단기 상승이 나온 주식이 하락 반전하여 횡보한다면 추매 타이밍을 늦게 잡아야 한다 (최소 2개월) 2) 2~3분기 후 실적이 좋아질 회사라면 리밸런싱으로 주식을 .. 2020. 12. 24.
아나패스 - 미국의 화웨이 제재 수혜주 (21년 큰 성장)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은 중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자국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시장이다. 화웨이의 공백은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3사가 메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웨이 시장을 오포와 비보가 대체하면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반도체에 대한 중국향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그 동안 독자 개발 반도체인 '기린'을 사용해온 반면, 오포와 비보는 최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탑재 모델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화웨이 경쟁사들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 협력사의 부품 공급도 늘어나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 신한금융투자는 화웨이 제재로 반사이익을 볼 부품사로 파트론, 엠씨넥스, 나무가, 옵트론텍.. 2020. 12. 21.
아나패스 - T-CON, TED 공급 이력 정리 및 투자 아이디어 - 2008년 부터 HD/FHD TV 및 PC 모니터, 노트북 등 삼성 대형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T-Con 공급 시작 - 2013년 UHD TV용 제품에 T-Con 공급 시작 - 2015년 Tablet에 T-Con 공급 시작 - TV 패널 인터페이스인 AiPi를 도자개발해 2007년 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부와 독점계약 체결 완료 - 2008년 매출액 98억 - 2011년 매출액 1,008억까지 상승 - 2014년 삼성의 UHD TV용으로 공급하면서 1,340억 까지 증가 (경쟁업체대비 빠른 전송속도와 DDIC 개수 감소, 전력소모 개선등이 UHD에서 유리했기 때문) - 다만 삼성 의존도가 높아서 2017년 부터 실적이 급함하기 시작 - 2013년 20만대 - 2014년 390만대 (아나패스 최대매출.. 2020. 12. 20.
아나패스 - QD-OLED 게이밍 모니터 수혜주 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인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를 모니터와 노트북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대한 수혜주로써 QD, OLED 소재주가 있긴 하지만, IC 업체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는 주사율과 반응 속도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나패스의 솔루션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나패스 IR자료에도 언급되어 있는 걸 보면, 높은 확률로 아나패스 제품이 채택될 것 같다. 또한 올해 3월 아나패스 대표의 서신에서도 중대형 OLED향 프로젝트가 있다는 언급을 하였기에 50% 정도의 물량은 아나패스가 따올 가능성이 높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FHD, QHD, UHD로 발전하게 되면서 아나패스의 TED 기술이 더욱 필요해질 예정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아나패스 - 눈 딱 .. 2020. 12. 18.
[재무시각화] 아나패스, 2021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아나패스 - 눈 딱 감고 그냥 사도 되는 구간 - 디스플레이 DDI 제어용 T-Con을 설계하는 Fabless 기업 - 과거 LCD 호황 시절 굉장한 성장을 보여줬으나, LCD의 몰락과 OLED의 상승 시기에 침투를 빠르게 하지 못하여 2017년부터 investment-insight.tistory.com 아나패스 기업 개요와 투자 아이디어는 위 글을 참고 부탁드리며, 이번 글에서는 아나패스 재무시각화를 수행하겠습니다. 아나패스 매출액은 2014년 부터 중국 LCD 업체의 성장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2018년까지 급감하였습니다. 당연히 영업이익도 꾸준히 감소했고, 2019년에는 200억원을 넘는 적자를 시현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부터 변화가 감지됩니다. 4분기 합.. 2020. 12. 18.
아나패스 - 눈 딱 감고 그냥 사도 되는 구간 - 디스플레이 DDI 제어용 T-Con을 설계하는 Fabless 기업 - 과거 LCD 호황 시절 굉장한 성장을 보여줬으나, LCD의 몰락과 OLED의 상승 시기에 침투를 빠르게 하지 못하여 2017년부터 매출액이 급락한 경험이 있음 1) 아나패스는 과거 LCD 호황 당시 삼성디스플레이 중대형 패널 T-Con 물량의 절반을 담당 - 특히 첫 공급 후 3년간 penetration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술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음 2) 2018년 부터 OLED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2021년 부터는 고객사 점유율이 큰 폭으로 늘어날 예정 - 2021년부터 중화향 디스플레이 TED 납품량이 최소 5천만대에서 최대 1억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OLED OCA 접착필름 업체인 테..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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