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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9

와이아이케이 - 매커스의 200억 비메모리 반도체 납품 공시의 함의 어제 매커스에서 와이아이케이로의 200억 규모의 비메모리 반도체 납품 공시를 냈다.매커스는 반도체 유통업을 하고 있는데, FPGA 최강자 자일링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들은 모두 ASIC을 쓰는게 좋지만, 반도체 장비와 같이 소량생산인 산업에는 FPGA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용/개발기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봤을 때 ASIC 보다는 FPGA가 수지타산이 맞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와이아이케이도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구동 Chip의 경우 ASIC을 설계/개발하여 대응하고 있다) 어쨌거나, 이번 공시는 와이아이케이의 반도체 검사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 중 하나인 FPGA에 해당 되는 것으로 보이며, 와이아이케이가 밀려오는 반도체 장비 수요를 현재의 기존의 부품 재고 수준으.. 2021. 4. 30.
샘씨엔에스 - DRAM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공급 시작 샘씨엔에스가 작년 하반기부터 디램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나올 것이기 때문에 공장증설이 필요한데,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작년의 경우 키옥시아에서 증설을 많이한 덕분에 기판 수출이 많이 되었다. 올해는 디램용 기판이 붙고 하반기에는 CIS용 기판이 붙을 가능성이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스토리가 기대된다. DRAM용 세라믹 기판은 NAND 대비 고층 구조이며, Via도 2배 이상 많다. 박막 또한 NAND는 1층인 반면 DRAM은 2~4층이다.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DRAM 성능 테스트용 세라믹 기판 및 프로브카드를 일본이 거의 독점해왔다. (번인테스트용 기판은 국내 업체들이 예전부터 공급해왔음) 그러나 샘씨엔에스는 다.. 2021. 4. 28.
샘씨엔에스 - 2020년 매출액 360억, 순이익 60억 달성 (IPO 예비심사 발표 임박) 2020년 샘씨엔에스의 실적 성장이 눈에 띈다. 순이익이 2019년 5.6억에서 2020년 60억으로 크게 뛰었다. 2016년 와이아이케이가 삼성전기로부터 삼성전기로부터 샘씨엔에스를 인수받은 후 몇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는데, 드디어 크게 흑자가 나기 시작했다. 정확하진 않지만 2017~2018년에는 매출액이 크게 늘었음에도 적자가 나온것은 재고자산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일각에서는 세라믹 사업의 특성상 고정비가 많이 들어서 적자가 나온 것이라고 하지만 2017~2018년대비 2019년에 매출액이 줄었음에도 흑자가 나온것은 고정비로는 설명이 안되기 때문이다. (또는 2021년 IPO 성공을 위한 전략이 들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CIS 사업부문은 양산이 좀 밀렸다. 와이아이케이 2019년 사업보고서에서.. 2021. 3. 20.
와이아이케이 - 샘씨엔에스 IPO 예비심사 결과, 3주 이내 발표 샘씨엔에스는 21년 1월 5일에 IPO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 거래소 상장심사팀이 해당 신청서를 검토하여 45영업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샘씨엔에스의 신청서가 1월 5일에 제출되었으니, 45영업일 후인 3월 1~2째주 정도에 결과가 발표될 것이다. 3분기 기준 자산 500억, 순이익 60억 수준이기 때문에 IPO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와이아이케이 투자자들은 얼마나 샘씨엔에스의 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지를 기대하고 있을 텐데, 그래서 과거 사례들을 살펴봤다. 태영건설/티와이홀딩스: 와이홀딩스 상장 전까지 태영건설의 주가는 계속적으로 올랐다. 티와이홀딩스가 상장된 후 부터는 티와이홀딩스의 주가가 오를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모두의 예상을 깨.. 2021. 2. 20.
와이아이케이 - 520억 추가수주 어제에 이어서 추가 공시가 나왔다. 600억, 500억 둘 다 디램쪽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중국 시안2기, P2 낸드 조만간 천억 더 붙을 수 있다. 샘씨엔에쓰 상장 까지는 홀딩, 그리고 일단 시총 8천억까지는 홀딩이다. 아침에 아직 소외된 마프도 추매.. 엑시콘이나 기다 다른 소형 장비주도 좋지만.. 이렇게 M/S가 확실한 중대형장비주는 공시 금액이 파워가 넘쳐서 힘이 좋다. 이로써 장비주 투자도 실전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는 것 같다. 장비주는 변수가 많이 때문에, 3가지 정도는 꼭 확인해야 한다. 1) 고객사의 증설 일정 (산업과 흐름), 2) 누가봐도 확실한 M/S (물량을 뺏어오는 자인가 뺏기는 자인가) 3) 주담과의 통화를 통한 실적 가이던스 검증 2021. 2. 5.
와이아이케이 - 삼성향 장비 670억 수주 (매출액 100% 상회하여 거래정지) 금일 와이아이케이는 매출액의 100%를 넘어서는 수주를 하여 거래가 정지되었다. 올해 삼성 낸드향 투자에 집중하고 있었고, 주담님들과 소통을 통해 조만간 큰 건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삼성 낸드향 투자자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을듯..) 그래서 삼성향 낸드에 노출도가 높은 와이아이케이, 마이크로프랜드를 포트의 30% 비중으로 매수해 두었고, 이제 조금씩 가시화가 되어가는 것 같다. 물론 주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 물론 나야 잘 가주면 좋지만.. 현재 와이아이케이 밸류가 완전 싼건 아니지만 20년 중순부터 혼자 몇달간 쉬기도 했고, 2021년 기준 FWD PER 10 초반이다. 2022년도 열려있는 상황에서.. FWD PER이 10 후반은 가야 되지 않나 생각.. 장비주는 계약 체결공시를 .. 2021. 2. 4.
와이아이케이 - 2021년, 사상 최대 매출액이 기대되는 합리적인 이유 금일 SK하이닉스의 컨콜에서 하닉 밸류체인에 부정적인 언급이 있었습니다. M16은 OPEN 되었지만 Capa를 증설하기 보다 기술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원가절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이닉스에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들은 올해 실적 성장이 조금 뒤쳐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밸류체인에 집중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그 중 와이아이케이와 마이크로프랜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오늘은 와이아이케이에 대해 좀 다뤄보겠습니다. 와이아이케이 - 주담 통화내용 (21.01.27), 기대치를 높여도 될 때 1. 17년 당시 1천억원 이상 공시는 주로 삼성의 낸드 투자 때문인지? - 고객사가 낸드/디램 모두 투자를 많이했음 2. SK하이닉스로의 공급은 18년 이후로는 없는 것 같다. 올해는 있을지? - 지속적으 inv.. 2021. 1. 29.
와이아이케이 - 2021년, 2018년의 실적을 뛰어넘는다 와이아이케이는 삼성전자내 Wafer Test M/S가 매우 높다. (특히 낸드) 그래서 2017년에 삼성전자가 낸드 투자를 엄청나게 많이했을 때 한번에 1,400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 체결공시를 냈었다. 17년 말에 수주한 물량이 대부분 18년에 잡혔고, 18년 연초에도 디램향 Wafet Tester를 500억원 가량 수주하여 2018년도에 역대급 매출액과 이익을 시현한 이력이 있다. 다만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2019년에는 삼성전자 설비투자의 대부분이 인프라 투자였고 디램/낸드 투자는 거의 없었기에 와이아이케이도 크게 적자를 냈었다. 힘든 2018~2019년을 지내고 2019년 하반기 부터는, 1) 삼성전자의 디램 50K 투자를 시작으로 2) 중국 시안 2공장 낸드 투자 65K가 있었기에, 2.. 2021. 1. 27.
와이아이케이 - 주담 통화내용 (21.01.27), 기대치를 높여도 될 때 1. 17년 당시 1천억원 이상 공시는 주로 삼성의 낸드 투자 때문인지? - 고객사가 낸드/디램 모두 투자를 많이했음 2. SK하이닉스로의 공급은 18년 이후로는 없는 것 같다. 올해는 있을지? -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나, 아직 잘 안되고 있다. 쉽지는 않다. 3. 고객사내 낸드 점유율이 높은 건 잘알려져 있으나, 디램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다. 고객사내 낸드/디램 M/S는 현재 어느정도 인지? - 최근 매출 기준 낸드/디램 6:4, 7:3 정도 될 것 같다. (매출 비중이 아닌 M/S인데.. 나중에 다시 문의해봐야 할듯) 4. 와이아이케이는 낸드 디램이 아닌 비메모리나 CIS 쪽으로는 장비 출시 안하는지? - 현재로써는 낸드 디램에 집중할 예정이다. 5. 2018년에 최대 매출액을 찍었었다. 2021년에..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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