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와이아이케이14

삼성전자, 내년 투자의 절반은 인프라 투자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투자의 절반은 인프라 투자일 것이라고 한다. 2021년 DRAM Bit Growth +25% 2022년 DRAM Bit Growth +15% 작년부터 가동이 시작된 평택 P2 공장에 대한 장비 투자 집행 및 입고는 올해 집중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평택 P3 팹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주요하기 때문이다. P2의 경우 이미 가동은 시작되었지만 의미있는 규모의 양산 가동 및 제품 출하는 올해 말 ~ 내년 초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재 업체들도 P2 본격 가동에 대비하여 증설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월평균 소재 납품량 또한 10 ~ 15 %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어쨌거나, 평택 P2도 올해 장비 세팅을 대부분 하고나면 남는 공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P3를 빨리.. 2021. 9. 4.
와이아이케이 - 매커스의 200억 비메모리 반도체 납품 공시의 함의 어제 매커스에서 와이아이케이로의 200억 규모의 비메모리 반도체 납품 공시를 냈다.매커스는 반도체 유통업을 하고 있는데, FPGA 최강자 자일링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들은 모두 ASIC을 쓰는게 좋지만, 반도체 장비와 같이 소량생산인 산업에는 FPGA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용/개발기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봤을 때 ASIC 보다는 FPGA가 수지타산이 맞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와이아이케이도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구동 Chip의 경우 ASIC을 설계/개발하여 대응하고 있다) 어쨌거나, 이번 공시는 와이아이케이의 반도체 검사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 중 하나인 FPGA에 해당 되는 것으로 보이며, 와이아이케이가 밀려오는 반도체 장비 수요를 현재의 기존의 부품 재고 수준으.. 2021. 4. 30.
샘씨엔에스 - DRAM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공급 시작 샘씨엔에스가 작년 하반기부터 디램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나올 것이기 때문에 공장증설이 필요한데,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작년의 경우 키옥시아에서 증설을 많이한 덕분에 기판 수출이 많이 되었다. 올해는 디램용 기판이 붙고 하반기에는 CIS용 기판이 붙을 가능성이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스토리가 기대된다. DRAM용 세라믹 기판은 NAND 대비 고층 구조이며, Via도 2배 이상 많다. 박막 또한 NAND는 1층인 반면 DRAM은 2~4층이다.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DRAM 성능 테스트용 세라믹 기판 및 프로브카드를 일본이 거의 독점해왔다. (번인테스트용 기판은 국내 업체들이 예전부터 공급해왔음) 그러나 샘씨엔에스는 다.. 2021. 4. 28.
샘씨엔에스 - 2020년 매출액 360억, 순이익 60억 달성 (IPO 예비심사 발표 임박) 2020년 샘씨엔에스의 실적 성장이 눈에 띈다. 순이익이 2019년 5.6억에서 2020년 60억으로 크게 뛰었다. 2016년 와이아이케이가 삼성전기로부터 삼성전기로부터 샘씨엔에스를 인수받은 후 몇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는데, 드디어 크게 흑자가 나기 시작했다. 정확하진 않지만 2017~2018년에는 매출액이 크게 늘었음에도 적자가 나온것은 재고자산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일각에서는 세라믹 사업의 특성상 고정비가 많이 들어서 적자가 나온 것이라고 하지만 2017~2018년대비 2019년에 매출액이 줄었음에도 흑자가 나온것은 고정비로는 설명이 안되기 때문이다. (또는 2021년 IPO 성공을 위한 전략이 들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CIS 사업부문은 양산이 좀 밀렸다. 와이아이케이 2019년 사업보고서에서.. 2021. 3. 20.
삼성전자, DRAM 투자 일정 앞당기고 NAND 투자 늘리고 삼성, 'D램·낸드·파운드리' 전방위 반도체 투자 속도삼성전자가 반도체 투자 속도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반도체 시장이 공급 부족 및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투자 확대와 설비 구축 시기를 앞당겼다. 특히 주력인 D램뿐만 아니라 파n.news.naver.comDRAM은 증설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덕분에 소재업체들의 실적 증가도 좀 더 빨라질 수 있다. DRAM 가격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적절한 투자로 보인다.올해 낸드 투자는 기존에 평택 20K, 시안 30K로 예상치가 톤다운 되었다가 다시 시안이 60K로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올해 낸드쪽도 장비/부품/소재 모두 실적의 큰폭 성장이 기대된다. 2022년 투자도 올해 대비 크게 줄어들지 않으면서 7세대 낸드이기 때문에 2019년과 같은 .. 2021. 3. 4.
와이아이케이 - 샘씨엔에스 IPO 예비심사 결과, 3주 이내 발표 샘씨엔에스는 21년 1월 5일에 IPO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 거래소 상장심사팀이 해당 신청서를 검토하여 45영업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샘씨엔에스의 신청서가 1월 5일에 제출되었으니, 45영업일 후인 3월 1~2째주 정도에 결과가 발표될 것이다. 3분기 기준 자산 500억, 순이익 60억 수준이기 때문에 IPO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와이아이케이 투자자들은 얼마나 샘씨엔에스의 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지를 기대하고 있을 텐데, 그래서 과거 사례들을 살펴봤다. 태영건설/티와이홀딩스: 와이홀딩스 상장 전까지 태영건설의 주가는 계속적으로 올랐다. 티와이홀딩스가 상장된 후 부터는 티와이홀딩스의 주가가 오를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모두의 예상을 깨.. 2021. 2. 20.
마이크로프랜드 - MEMS 소켓, Logic용 프로브카드 개발직 신규채용 (+1월 수출액) 그냥 지나칠수도 있던 부분인데, 한 분의 제보 덕분에 알게된 내용. (감사합니다!) 마이크로프랜드에서 MEMS Coaxial Socket, Logic용 Probe card 제품 개발/설계 직원을 뽑는다. 과거 채용공고를 다 찾아봤는데 소켓과 로직용 프로브카드 관련된 직원을 뽑는건 처음인 것 같다. MEMS 소켓은 신입 또는 경력 1년이상, 로직용 프로브카드는 경력 2년 이상이다. 소켓 보다는 로직용 프로브카드가 먼저 상업화 되지 않을지.. 반도체 관련 회사들은 반도체 업황과 직원수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 2018 ~ 2019 직원수 감소2020 직원수 유지2021 직원수 증가 (최근 채용 규모 꽤 될듯)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흐름이다. 수출액도 지난 번 예상과 비슷하게 1월까지도 수출액 증가추세가 .. 2021. 2. 15.
와이지원 - 이제는 반도체 장비를 깎을 차례 (주문지수 YoY +9.8%) 21년 2월 공작기계 주문지수가 발표되었다. YoY로는 +9.7%이며, 3개월 연속 플러스 영역이다. 역사적으로 YoY로 플러스 국면에서는 와이지원의 하방이 견고했으며, 실적과 함께 주가가 반등해왔는데, 이번에는 주가 반등이 좀 늦어지고 있다. 왜일까? 작년의 경우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에 더불어 코로나까지 발발하여 금융위기 급으로 공작기계 주문이 매우 폭락했었다. 즉, YoY 값이 아닌 지수 절대값의 경우 이제서야 2010~2018년도의 저점에 도달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다행인 점은 현재 주문지수가 2016년 말 ~ 2017년 초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며, 그 당시 공작기계 주문지수의 반등이 주로 반도체 장비의 수요 급증으로 인해 나왔다는 것을 기억해보면, 지금과 매우 유사한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 2021. 2. 10.
마이크로프랜드 - 20.4Q 실적 서프라이즈, 21년도 기대해도 좋다 데이터가 다 노트북에 있는데.. 오늘 내일 밖에 나와있는 상황이라 스마트폰으로 일단 간단히 리뷰를 남겨놓는다. 마이크로프랜드 4분기 실적은 역시나 잘 나왔고, 덕분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변동공시도 나왔다. 아직 사업보고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나는 아래 2개 데이터와 주담 통화를 기반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예상하고 미리 투자에 들어갔다. 1) 삼성의 P1라인 낸드 6세대 전환투자 - 삼성은 평택 P1라인을 기존 5세대 낸드에서 6세대 낸드로 본격 전환하기로 20년 3월에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음 - 90K 규모이기 때문에 금액이 상당할 예정이었고, 대부분 20년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었음 2) 삼성의 중국 시안 2공장 Ph1 풀가동 (하반기) - 삼성의 중국 시안 2공장은 20년 상반기에.. 2021.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