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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 폴더블 모멘텀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1. 인터플렉스 기업 개요 및 과거 실적 흐름 분석 2. Momentum (1) : 노트시리즈를 계승한 갤럭시 S22 Ultra의 흥행 3. Momentum (2) : Z폴드3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폴드향 디지타이저 매출 4. 결론 1. 인터플렉스 기업 개요 및 과거 실적 흐름 분석 인터플렉스는 2017년까지만해도 매출액 8,000억, 시가총액 2조원까지 터치했던 기업이었으나, 아이폰X의 터치스크린향으로 공급했던 RFPCB에 불량이 발생되어 2018년부터 애플 공급망에서 제외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 2018년 매출액은 2017년 대비 반토막 수준이 되었고, 그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면하지 못하게 된다. 2019년에는 BOE를 통해 화웨이향 공급을 시작하면서 반등 하는가 싶.. 2022. 4. 14.
나무가 - 2021년 스마트폰 판매 1위 모델은 A12 (A13 메인 카메라 공급 수혜 기대) 옴디아에서 공개한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 순위가 나왔다. 갤럭시 A12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하량 1위임은 지난 번에 언급하였으나, 이번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순위 중 전체 1위 였음이 발표되었다. 갤럭시A12의 가격은 20만원 정도이며, 총 출하량은 5,180만대 정도이다. 주로 중동, 남미, 유럽쪽에서 수요가 높았으며 미국에서도 순위권이다. 갤럭시임에도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 덕분에 판매량이 높았던 것인데, 2022년 갤럭시 A13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 A13 후변 메인 카메라는 캠시스와 나무가가 공급하는데, 연간 2,500억 정도의 메인 카메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무가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연간 1,000억 정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갤럭시A13.. 2022. 3. 1.
테스나 - 엑시노스2200 수율이 아쉽다 테스나는 삼성향 AP/RF 칩 및 CIS Wafer Test를 주 업무로 수행하고있는 업체다. 업무 자체가 삼성 직원 수준의 인건비를 받고 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018년 말부터 삼성이 OSAT 업체들에게 외주를 크게 주기 시작했다. 삼성이 물량을 미리 약속하지는 않지만, 섭섭하게 하지는 않게 하겠다고 언지를 주었기 때문인지 장비를 들여오는 족족 가동이 되고있다. 덕분에 가동률과 Captive 마켓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쌓였고, Capex와 주가가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스트 업체는 원재료가 안드는 특성상 감가비와 직원 월급만 주면 되어서 고OPM이 당연한 특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Capex 상향 여부가 주가의 Key factor이고, 패키징 업체는 원가 구조상 저OPM.. 2022. 2. 23.
나무가 - 갤럭시S22 사전예약 신기록 달성 (80만대) + 밸류는 저평가 (FWD PER 6.x) 갤럭시 S22 사전예약이 국내에서만 80만대를 달성했다. 역대 S시리즈 중 판매량 최고기록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인적으로도 살면서 스마트폰 사전예약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에 S22 플러스를 사전예약 신청했다. 플랫한 디자인에 상하좌우 베젤 두께가 균일한 것과, 국내 모델에도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 8 Gen1이 탑재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예약한 것과 다르게, 사전예약의 50~70%는 울트라 모델이다. 2020년 이후로 갤럭시 노트가 단종되어 1년 정도의 공백기가 존재했다보니 대기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 S21에서 아무리 S펜 사용을 지원했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많은 사람이 S펜 내장형 스마트폰을 원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지난 번에 정리했듯이, S22 수혜주는.. 2022. 2. 23.
솔루스첨단소재 - 21.4Q 실적 리뷰 (지속되는 컨센 하회 및 적자)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17%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1.3Q 실적의 경우 전지박 생산 차질이 발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하지만, 21.4Q까지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양산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는 상황이다. 굉장히 먼 미래 실적을 땡겨오고있는데 오히려 21.4Q 매출액이 역성장이 나오다보니 할인율이 더욱 커지게되고 기업의 밸류도 디레이팅이 심해지고 있다. 21.3Q 실적 쇼크의 경우 테슬라향 전지박 공급계약을 수주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하지만 실제 21.4Q ~ 22.상반기까지 매출 증가가 어렵다는 뉘앙스가 나오다보니 주가는 고점대비 반토막 수준이 되었다. 4Q 실적이 안좋아진 것은, 고객사의 동박 재고조정과 전지박 양산 안정화의 지연이 주요 원인이다.. 2022. 2. 9.
코로나 델타 변이가 주는 기회 - 영화관 관련주 관심 필요 먼저 과거 영화관의 관객수와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자. 관객수는 2013년 이후로 2019년까지 연간 2억명 수준이 Flat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들이 1년에 4편 정도는 영화를 본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흥미로운 점은 2018~2019년에 관객수는 Flat하게 유지되었음에도 매출액은 10% 이상 늘어났다는 것인데, 이는 영화관 관람료의 상승때문이다. 평균 8,000원 수준이었던 영화 관람료는 2018년에 약 9,000원으로 10% 이상 상승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영화관 업체들은 현재 관람료를 6개월에 한번씩 인상시키면서 14,000원까지 올린 상황이다. 하반기에 흥행 보장 영화들이 대거 개봉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률이 50%가 넘어가게 되면 올해 .. 2021. 7. 11.
조선주의 주가는 수주잔고와 동행 (2~3년후의 실적이 중요) 건설, 조선 섹터는 포트에 가지고있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한 섹터다. 반도체는 기본으로 깔고가고 있지만, 오랜만에 턴하는 섹터 또한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푸근하다. 포트 전체적인 수익률을 좌지우지 할 정도의 비중은 아니지만, 주력포트가 쉬어갈 때 이쪽이 은근히 빈 공간을 채워준다. (사실 이쪽에 몰빵했을 때 수익률이 훨씬 좋긴 할텐데, 마음 편한 투자와는 거리가 조금 멀어서 자제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건설, 조선 특히 조선 섹터를 포트에 담지 못하는 이유는 실적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다년간 찍혀있는 적자 때문이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원래 조선 쪽이 수주에서 인도까지의 기간 갭이 긴 산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도크가 꽉차고나면 그 이후부터는 공급의 축소때문에 .. 2021. 5. 2.
무착륙 관광비행 확대 - 면세점 및 항공사 매출 소폭 증가 요인 호텔신라, 코로나 이후 첫 ‘흑자전환’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호텔신라가 공항 임차료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4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30일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 www.econovill.com 호텔신라가 1분기에 엄청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주요 요인은 공항 임차료 절감이며, 사실 면세와 호텔 매출은 모두 크게 개선된 점은 없다. 그럼나 흑자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시장은 다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이러한 관심은 항공이나 여행 쪽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초점]무착륙 관광비행 확대…면세업계, 숨통 틔울까 가까웠던 내국 www.inews24.com 무착륙 관광비행 1~4월 통계 운행 항공기수: 8.. 2021. 5. 1.
삼성SDI, 차세대 분리막 하반기부터 양산 시작 삼성SDI "초고내열 접착분리막 하반기부터 양산" 삼성SDI가 내열 기능을 강화한 배터리 분리막을 올해 상반기부터 양산한다. 얇은 두께로 150도의 온도에도 견딜 수 있어 배터리 용량은 끌어올리고... zdnet.co.kr 뉴스에 언급된 삼성SDI의 차세대 분리막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된 내용이다. 그러나 한가지 바뀐 상황이 있다면 차세대 분리막의 베어필름 공급업체로 유력했던 더블유스코프의 상황이다. 더블유스코프는 작년 하반기 일본에서 분리막 관련 특허 소송을 아사히카세이에게 패소했고, 올해 중국에서도 패소했다. 다만 배상금액이 미미하고 판매금지된 품목도 주력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대세 성장에 큰 영향을 없을 가능성이 높으나, 리스크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를 한다면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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