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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관련주 조정 원인 - 곡물 가격 및 돈육 수급 안정화 올해 초, 양돈 섹터가 시장을 크게 이겼다. (1) 곡물 가격 상승, (2) 중국 춘절 모멘텀, (3)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겹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춘절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를 이베스트투자증권 원자재 리포트를 통해 정리해봤다. 1) 곡물 가격 안정화 작년 하반기에 보여진 곡물 가격 상승 랠리는 계절성, 수요 회복, 가격 할인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벤트는 일시적이었고, 올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적다. 지난 주에 곡물 가격이 잠깐 발작한 것은 옥수수 파종면적 예상치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기 때문인데, 이 또한 일시적이라고 판단 된다. 2) 중국의 사료 수요 증가 정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이후 돈가 상승과 모돈 사육두수 증가.. 2021. 4. 6.
덕산네오룩스 - 수출액 급증 추세 지속 (2월 YoY +64%) 덕산네오룩스의 수출액이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박스권을 돌파했습니다. 주가도 1년 가까이 박스권에 머물다가 최근 30%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굉장히 지루한 박스권을 여러가지 모멘텀을 통해 돌파하는 모습이 매우 멋집니다. 박스권을 돌파하는데에는 애플 아이폰 12 판매호조와 중소형 스마트폰 OLED 채택율 증가에 따른 중국 고객사향 매출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중국 BOE로 추정되는 주요고객2향 매출액이 2019년 150억원에서 2020년 400억 수준으로 매우 크게 올라왔으며, 영업이익률도 2020년을 기점으로 28% 수준으로 10% 가량 퀀텀점프 했습니다. (중국으로의 공급이 마진이 높음) 주가가 장기간 횡보했던 것은, 애플 아이폰 12, 중국 고객사향 매출 증가는 모두 시장.. 2021. 3. 27.
경인양행 - 국회의 설탕세 도입 추진 수혜주 (사카린 시장 독점 지위) 1. 국회의 설탕세 추진 배경 국회, '설탕세' 도입 추진…콜라·사이다 가격 오르나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국회가 당류가 들어있는 음료에 국민건강증진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Sugar Tax)’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식품 및 음료 소비를 목표로 발의된 법안이지 sports.hankooki.com 최근 국회에서 설탕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일반인들에게 찬반투표를 시행해본 결과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당장 도입은 힘들어 보이지만, 전세계적인 분위기가 설탕세 도입에 우호적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도입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WHO는 2016년 “설탕을 넣은 상품에 값의 20%만큼 세금을 매기라”며 설탕세(sugar tax) 도입을 각국에 공식 권.. 2021. 3. 21.
글로벌 Top5 노트북 공급사 - 2월 노트북 출하량 8% 감소 Top-5 notebook brands see combined shipments fall 8% in February The global top-5 notebook brands saw their combined shipments, excluding those of detachable models, decline 8% sequentially in February while the top-3 notebook ODMs' combined shipments fell 9% on month, according to Digitimes Research. www.digitimes.com 노트북의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으나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이 더디어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다. 나의 경우에도 2월에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 2021. 3. 18.
와이지원 - 절삭공구 수요 회복중 (21년 3월 수출액 YoY +46%) 와이지원의 2월 수출데이터가 발표되었다. YoY +46% 이다. 작년 2월의 기저가 워낙 낮았기 때문에 높게나오긴 했지만 절대수치로 보아도 100억원 수준을 상회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 보인다. 와이지원의 수출데이터 YoY 변화율은 일본 기계장치 수주지표와 함께 주가와 굉장히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월 지켜보고있다. 20년 하반기부터 YoY 증가율이 큰폭으로 올라온 것은 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요의 대폭 감소 때문이다. 그래도 수출 데이터가 과거 평균수준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최악의 2020년' 보잉, 작년 항공기 주문 650대 취소당해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7.. 2021. 3. 16.
건설 및 건자재 - 착공 급증이 시작되었다 (파일/거푸집 업체 실적 개선 신호탄) 박근혜 정부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높이고자 했다. 그래서 공공부문 분양/임대 물량 등을 줄여서 민간의 건설 투자를 유도했고, 저금리와 금융여건 완화를 통해 부동산 경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2013~2015년에는 실제로 금리도 낮아지고 대출 등 금융여건이 완화되자 미분양이 크게 줄어들었고, 집값도 상승전환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정부 정책이 적중하긴 했다. 2013년 위 그래프를 보면, 미분양이 많았던 시기인 2013년 초반까지는 건설사들이 주택 착공을 안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분양 공고를 내도 지원이 많지 않으니,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는게 당연해 보인다. 2014년 2014년부터 미분양이 급격히 줄어들자 건설사들의 착공 실적 또한 급증했다. 수도권의 경우 분양 공고를 냈.. 2021. 3. 16.
삼성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 21.2Q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 5% 감소 Press Center - Impaired Shipment of Qualcomm 5G RFIC Expected to Lower 2Q21 Smartphone Production by About 5%, Says TrendForce | The Line S2 fab of Samsung in Austin, Texas sustained a power interruption, which has forced it to suspend operation since mid-February, under the impact from the winter storm. TrendForce’s latest investigations indicate that the capacity utilization rat www.trendforce.. 2021. 3. 13.
금리와 은행주 주가 추이 및 비교 (주가가 금리를 선행)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 금리와 은행주의 주가 추이를 비교해주었다. 위 회색 동그라미를 보면 주가 상승이 항상 금리 상승을 선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목금리 상승 -> NIM 개선 -> 은행 수익성 회복 이러한 흐름인건데, 문제는 나의 개인 성향이 이런 투자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장기 국채 ETF의 RSI 추이를 살펴보면, 과매도 국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차 금리 상승이 완만해지면서 실적좋은 성장주에 조금씩 매수세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장기 국채가 과매도 국면인 만큼, 최근 은행주들의 주가가 슈팅하고 있다. 은행주들의 주가가 얼마나 더 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는건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 (장기채 과매도 국면에서 더산다는 건데..) 화살표가 파란색일 때 사고 빨간색.. 2021. 3. 8.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소부장 구매방식 장기계약으로 변경 관련 코멘트 (KB)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소재, 부품, 장비 구매방식 → 3~5년 장기계약으로 변경 3월 5일 언론 (인포스탁데일리)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구매에 대해 기존 구매 방식을 폐기하고 3~5년 장기계약 형태로 변경할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는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에 따른 생산중단 등 해외로부터 원재료 공급차질이 현실화되며 중장기 생산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1년 6월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소재, 장비, 부품에 대한 3~5년 장기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DRAM, NAND 설비투자 60조원 +20% YoY, 역대 최대 2021년 글로벌 반도체 (DRAM, NAND) 시장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143조원 (DRA..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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