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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나패스가 70억원 규모의 CB/BW를 발행했다.
2017~2019년에 CB/BW를 발행했으면 당장 윤곽이 드러난 신규사업도 없고 정말 운영자금이 필요해서 발생했겠구나 싶어 주가가 하락했겠지만, 이번 건은 그렇지 않다.
21년부터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정되어 있고 당장 샤오미 High-end 제품에 아나패스 TED가 들어갔을 거라는 루머가 도는 등 전방 상황이 좋기 때문이다. (정황상 맞는 것 같다)
이 금액은 웨이퍼 구매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에 유보금이 거의 없다보니 이런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
기대감이 물오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의 CB/BW는 큰 악재가 아니다.
70억의 비용이 나중에 수백억의 가치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마음 상한 투자자들에게는 2021~2022년 배당금으로 되갚아 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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