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 CCUS(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이전 계약 체결

 

국산 ‘CO2 포집기술’ 상용화 청신호

SK머티리얼즈가 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CCUS 기술을 이전받기로 하였다.

 

에너지기술연구소 실증 예시

에기연은 1톤 CO2/일 규모 모바일 공정을 40피트 수출형 컨테이너 6기 규모로 제작해 국내 CEO들 앞에서 실시간으로 시연까지 하였다.

 

공격적인 사업 확대와 M&A를 하고있는 SK머티리얼즈에게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SK머티리얼즈는 OCI에서 벗어난 후 도대체 신규사업을 몇개나 하게 된걸까?

 

2016년 2월, SK그룹의 OCI머티리얼즈 인수
OCI머티리얼즈 -> SK머리티얼즈 사명 변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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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SK가스 인수
80%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어가스는 2018년 잔여 지분 전량 취득을 통해 100%자회사로 편입이 완료. 특히 2018년 하반기 반도체 고객사向 대규모 설비 완공 및 공급 개시로 매출 확대하고 있으며, 20년 하반기 추가 설비완공 및 공급 개시를 준비하고 있어 더 큰 성장이 기대됨.

2016년 7월, SK트리켐 설립 (일본 Trichem과 합작)
日 Trichem 社와의 Joint Venture인 SK트리켐은 2018년 상반기 Precursor(전구체)의 양산 납입을 시작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차세대 제품 확보 및 품목 확대를 위해 연구 개발을 진행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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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SK쇼와덴코 설립 (일본 Showadenko와 합작)
日 Showadenko 社와의 Joint Venture인 SK쇼와덴코 역시 2018년 상반기 CF係 식각용 가스의 상업 생산을 통하여 사업을 본격화하였으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2019년 11월, 한유케미칼 인수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된 한유케미칼은 드라이아이스 생산으로 안정적인 매출에 기여하고, 향후 반도체向 CO2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020년 2월, 금호석유화학 포토레지스트 사업 인수
SK머티리얼즈는 금호석유화학으로 부터 포토레지스트 사업을 인수한 후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주)를 설립했음

2020년 11월, BLUE OLED 소재 회사 SK JNC 설립 (일본 JNC와 합작)
합작사 JNC은 BLUE OLED의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SK머티리얼즈는 영업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

2020년 12월, 실리콘 음극재 업체 '그룹14 테크놀로지'에 140억 투자
2차전지 고부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도 간접적으로 투자 시작

2021년 3월, 에기연으로부터 CCUS 기술 이전 계약 체결
2년 안에 사업적으로도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CCUS 기술은 국제에너지기구에서 탄소배출 제로 가능케 할 유일한 기술로 명명

프리커서, 식각가스, 반도체용 CO2, 포토레지스트, BLUE OLED, 실리콘음극재, CCUS 기술 등 핫하다는 건 다 하고있다.

 

과거 SK트리켐 설립 후 몇년간 프리커서 매출액이 급격하게 증가한 이력을 보면, SK하이닉스라는 캡티브 고객이 존재한다는게 얼마나 큰 이점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포토레지스트는 SK하이닉스, 실리콘 음극재는 SK이노베이션, CCUS 기술은 SK그룹 모든 사업장 등.. SK머티리얼즈는 그룹사를 통해 더욱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는 기업이다.

 

 

SK머티리얼즈 재무제표

SK머티리얼즈는 NF3, 프리커서, 산업용가스, 특수가스 등의 판매를 통해 꾸준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만들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를 멈추지 않는 기업이다.

 

덕분에 30% 수준의 ROE가 유지되고 있다. 산업용 소재를 만드는데 이정도 ROE를 유지하는 정말 쉽지 않은데, 캡티브 고객사와 적절한 투자를 통해 실현해내고 있는게 대단한 것 같다.

 

정말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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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 NF3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인다 (영업이익률 증가 가능성)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소부장 구매방식 장기계약으로 변경 관련 코멘트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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