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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품

포인트엔지니어링 - 본격적인 성장은 하반기 부터 (AMAT과 강하게 연동된 실적)

by ㅤJacobㅤ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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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과 포인트엔지니어링 매출액 비교

금주 AMAT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미국 기준으로는 21.2Q이지만 한국 기준으로 표현)

19년 1분기부터 AMAT 디스플레이 부문과 포인트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을 비교했을 때, 눈으로만 보아도 굉장히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MAT 21.2Q 매출액 가이던스

미국 회사들의 경우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음 분기의 매출액 가이던스를 발표하는데, AMAT의 경우 디스플레이 부문 가이던스가 415 million$로, QoQ +10% 및 YoY -2% 수준이다.


AMAT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과 포인트엔지니어링 매출액 비교 (21.2Q 가이던스 반영)

이를 반영하여 다시 그래프를 그려보면 위와 같다.

만약 반도체 부문 매출액을 고려하지 않은상태로 포인트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을 추정해보면, 작년 상반기 (20.1Q ~20.2Q)와 비슷한 130~140억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2분기 부터는 반도체 부문의 매출액도 어느 정도는 유의미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 150~160억도 가능해보인다. (분기 사상 최대 수준. 실제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확실성 많음)

기존에는 AMAT을 통해서만 반도체향 매출액 발생을 기대했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CVD 장비사들을 통해 SK하이닉스향 매출액 발생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과거 동진쎄미켐 분석자료를 통해서도 언급했지만,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국내 소부장 업체의 국산화 제품 채용에 좀 더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를 통해 OPM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대한 수혜 회사들(오로스테크놀로지, 주성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포인트엔지니어링과 경쟁사의 코팅 특성 비교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아노다이징만 계속 연구중이고, 코미코나 아이원스 등은 용사코팅이 주력이다.

AMAT CVD 제품 향으로는 포인트엔지니어링 제품 M/S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반도체향에서는 용사코팅이 적용된 코미코 제품 또는 해외 업체의 아노다이징 적용 제품의 M/S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재사용이 가능한 포인트엔지니어링의 아노다이징 적용 제품이 원가 절감 차원에서 훨씬 유리하다.

BTA 코팅 기술

BTA의 경우 적절한 전해질의 선택과 높은 전압을 이용해 다공성 구조가 없는 Barrier Type 피막만 사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렇게 Barrier의 두께를 최대한 키워도 1um가 안되기 때문에, 내식성이 아직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는 다공성 구조와 ALD를 이용해 수 um 이상으로 두께를 키우는 방법을 적극 프로모션 중이며, 향후 본 방법이 고객사에 채택될 경우 굉장히 큰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AO Wafer를 이용한 프로브핀 제작

또한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AAO Wafer 기반 프로브핀 또한 동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까지 반도체향 코팅과 프로브핀 매출은 실적으로 제대로 찍히지 않고있기 때문에 주가 또한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한 AMAT은 2022년 부터 OLED 위주로 디스플레이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치를 줬기 때문에 동사의 실적 성장은 올해 하반기 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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