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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업/그 외 산업60

메가스터디교육 - 2021년 부터는 모든 사업부가 성장한다 (초등부의 약진) 메가스터디교육 18년도부터 초중등 인강인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엄청나게 키우고 있다. 유재석을 전속 모델로 계약 체결한 것만 봐도 의지를 알 수 있다. 초중등 인강은 고등부와 다르게 비교적 강사료가 적게 든다는 큰 장점이 있다. 아래에서 보겠지만 당연히 영업이익률이 엄청나다. 메가스터디는 고등에 거의 반 올인했던 기업이지만, 이제는 사업 규모를 초중등과 공무원 시험 등으로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18~20년 분기별/사업별 매출액 비교다. 고등부의 경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으며, 2020년에 경우 코로나로 인해 3분기 부터 실적이 크게 꺾였다. 반면 초중등의 경우 매년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18년은 분기별 100억 수준의 매출액을 올렸따면, 19년에는 150억 수준을, 20년에는 25.. 2020. 12. 27.
2021년에는 아직 안오른 섹터에 주목하자 주가는 경제상황을 선반영하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주식의 성질 때문에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시나리오를 잘 짜고 매매를 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오래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복기해보자.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에 무관하고 오히려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경기방어 언택트주인 (1) 인터넷/게임, 헬스케어 관련주가 가장 먼저 상승했다. 그 이후 사람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소비에 해당하는 경기민감 언택트주인 (2) 전자제품, TV, 인테리어 등의 주가가 올랐다. 네이버와 LG전자 주가 차트 비교를 보면알 수 있지만, 초록색 선에 해당하는 네이버의 주가가 먼저 상승한 후 주황색 선에 해당하는 LG전자의 주가가 뒤를 바짝 쫓아간다. 네이버와 LG전자가 먼저 달려간 후 10.. 2020. 12. 25.
메가스터디교육 - 2021년 완벽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메가스터디는 정시 축소에 따른 정체기를 걷다가 2015년 신승범 강사 이탈로 인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었다. (스타 강사 영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 신승범 이탈로인해 2015~2016년 매출액이 2014년 대비 급감하였고, 주가 또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다. 그러다가 2016말 경 메가패스를 출시했고, 2017년 말 부터 메가패스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2017년, 메가스터디는 메가패스와 김영편입 인수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 그리고 2018년 부터는 메가패스가 본격적인 성장(전년 대비 매출액 2배 증가)에 돌입하여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증가하여 주가 또한 4배 가까이 상승했었다. 18년에 워낙 큰 성장을 하다보니, 19년에는 성장이 다소 정체되었지만 .. 2020. 12. 23.
메가스터디교육 - 유은혜 교육부 장관 “서울 16개 대학 정시 40%확대” 입장 재확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시40%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소재 16개대학에 정시를 40% 이상 확대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정시 40%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한 것이다. 말은 정시 강화지만 사실상 비정상의 정상화다. 정시 비중이 최소 50%는 되어야 했음에도 30% 수준 밖에 되지 않았던 것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종이나 특별전형 등으로 대학, 의전원에 입학하는 고위공.. 2020. 12. 23.
원풍 - 숨겨진 배당 성장주를 원하신다면 (+ 저평가 자산주) 원풍은 이름이 잘 알려진 기업은 아니다. 그러나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이익을 잘 내주고 있는 기업이다. 재무제표를 보면 알겠지만, 매출액은 정체중이며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에 따라 오락가락한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점은 배당성향과 시가배당률이다. 어떻게 배당성향이 90% 수준이나 될까? 이러한 배당성향은 원풍의 자산주 성격 때문이다. 보유한 부동산 만으로도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료가 영업이익과 맞먹는다. 그래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연간 영업이익의 2배 수준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현금을 주주들에게 배당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주목해야할 점이 하나 더 생겼다. 원풍의 3분기까지의 실적이 작년과 재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를 찾아보기 전에 원.. 2020. 12. 17.
알로이스 - 주담 통화내용 (20.12.16) 알로이스는 설계만 하고 생산은 100% 외주를 맡기는 회사이다보니 시가총액 400억 수준의 기업인데 직원수가 40명도 되지 않는다. 1인당 매출액 또한 10억원 수준으로, 고정비 비중이 높아서 매출액만 늘어나면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회사다. 리포트도 상장주관사 이외에는 발행하지 않다보니 개방된 정보가 적다. 그래서 주식 담당자님과 통화를 하여 궁금한 정보를 물어보았다. 주담 통화 내용 1. 요즘 스마트TV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보니 셋톱박스가 향후 필요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우리는 셋톱박스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 스마트TV가 성장하더라도, IPTV를 보려면 셋톱박스가 따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우리 셋톱박스를 사면 깔려있는 MyTV를 통해 수.. 2020. 12. 16.
알로이스 - formuler z8 검색어 트래픽 9월 부터 급증 추세 알로이스의 대표 OTT BOX 브랜드 fomuler z8의 검색어 트래픽이 9월 들어서 2년간의 박스권을 돌파하고 신고치를 갱신중이다. 검색어 트래픽이 이렇게 증가하기 위해서는 1) 광고비 지출을 늘렸다던가, 2) 신제품을 출시했던가 해야 한다. 과거 알로이스의 판관비 지출 내역을 보면 광고 선전비가 거의 0에 가깝기 때문에 광고비 지출을 늘렸을 가능성은 낮아보이기 때문에, 신제품 출시로 인한 트래픽 증가가 유력하다. 그래서 찾아보니, 9월경 부터 신규제품 formuler z8 pro의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fomuler z8 pro의 트래픽 증가에 덩달아서 formuler z8의 트래픽 또한 증가한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만드는 OTT 샛톱박스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 2020. 12. 13.
알로이스 - 글로벌 OTT 서비스 확대 수혜주 -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설계 회사 - 국내는 통신 3사가 OTT 셋톱박스 공급을 점유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은 열려있음 1) 전량 외주 위탁 생산을 통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 발생 - 국내에서는 인켈, 해외에서는 사천 창홍 전자를 통해 전량 외주 위탁 생산하고 있음 -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직접 설비를 증설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확실한 투자 포인트임 - 외주 생산으로 인한 고정비 절감효과로 덕분에 매출액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오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음 - 실제로 올해 3분기 데이터를 보면 매출액이 9% 늘어나자 영업이익률 또한 7.7%에서 5% 급증한 12.5% 가 되었음 - 향후 매출액이 지속 증가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5% 까지도 상승할 수 있을.. 2020. 12. 11.
로봇, 자동화 관련 업체에 주목 필요 (고영, 삼익THK, 제우스 등) 글로벌 로봇 시장은 연평균 10% 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 산업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동자 만명당 로봇 대수가 855대로, 전세계 최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별로 체감이 안될 수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지역은 아직도 만명당 로봇 대수가 100대 초반 밖에 되지 않는다. 성장할 룸이 아직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 로봇 관련 기업이 어디가 있을까? 위 그림을 확인해 보자. ROBO ETF에 속한 상위 10개 기업 중 5개 기업이 일본 업체고, 4개는 미국 업체다. 한국은? 대표적으로 현대로보틱스, 고영, 삼익 THK, 신성이엔지, 티로보틱스, 제우스 등의 기업이 있다. 이름이 생소한걸 보면 국내 기업중에는 로봇 관련해서 내공이 확실한 업체가 없는 것 같다. 그나마 고영은 ROBO E..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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