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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 분석35

SK머티리얼즈, 미국 실리콘 음극재 기업에 200억원 투자 공격적인 M&A를 통해 고부가 가치 사업을 빠르게 키워내기로 유명한 SK머티리얼즈가 이번에는 실리콘 음극재 기업에 2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블루 OLED 시장에 진입한지 불과 1달도 안되어서 이번에는 2차전지까지 진입한 것이다. SK하이닉스라는 캡티브 마켓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투자에 쏟아 부어버리고 있다. 현금이 생기는대로 투자를하다보니 자산이 쌓일 겨를도 없다. 덕분에 시총 3조가 넘는기업인데 ROE가 점점 높아져서 이제는 30 수준에 이르렀다. 앞서 SK머티리얼즈는 올해 2월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전자소재사업부(포토레지스트 제조 기술)를 인수한 바 있다. 업계는 SK머티리얼즈가 내년에도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 2020. 12. 22.
원익 QnC - 2021년, 엄청난 성장이 예약되어 있다 반도체 애널리스트 인기순위 1등 최영산 애널리스트가 원익 QnC 간략 리포트를 냈다. Top-pick은 원익홀딩스, 원익 QnC, 테크윙이다. 그 중 원익 QnC를 간략히 살펴보자. 1) 2021년은 모멘티브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2)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NAND 증설에 따른 식각 공정용 쿼츠 Ring 수요 증가 3) LAM Research 내 점유율 증가 (10% -> 30%) 4) 2021년 삼성의 중국 시안 2공장 Ph2 증설에 따른 세정 사업부 고성장 지속 5) CVD 코팅 신규 진입에 따른 고수익성 아이템 다변화 구조 - 쿼츠 Ring은 Before Market 형태로, TEL, LAM Research를 통해 반도체 고객사에 공급 - Diffusion용 제품은 After Market 형.. 2020. 11. 25.
삼성전자, 10nm 이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40%로 압도적 (관련주는?) 고급품 시장선 더 강한 삼성 파운드리…"내년 시장 점유율 40%" 대만 TSMC 53.9%, 삼성전자 17.4%.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 1, 2위 업체의 3분기 점유율이다. 매 분기 TSMC와 삼성전자 간 점유율 격차는 약 35%포인트 수준에서 줄지 않고 있다. n.news.naver.com "대만 TSMC 53.9%, 삼성전자 17.4%.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 1, 2위 업체의 3분기 점유율이다. 매 분기 TSMC와 삼성전자 간 점유율 격차는 약 35%포인트 수준에서 줄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신 기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초미세공정’ 분야에선 내년 두 업체의 격차가 20%포인트까지 좁혀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체 시장 점유율이 20%에 못 미치는 한국 업체가 .. 2020. 11. 22.
아직 안오른 반도체 장비주 리스트 (삼성의 100K 시설투자를 준비하자) 삼성, 내년 상반기만 '100K'...메모리 '초격차 투자' 나선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투자 준비에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에만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10만장(100K) 규모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경 www.etnews.com 삼성전자가 내년에 평택 P2 그리고 중국 시안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평택 50K, 시안 50K 규모다. 삼성전자 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3분기 컨콜에서도 시설투자 관련하여 긍정적인 언급을 하였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에서도 2021년 전세계 반도체 시설투자가 역대 최대라고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조.. 2020. 11. 18.
한솔케미칼 - 20/21년 매년 역대급 실적 경신 '황금기' 한솔케미칼, 매년 역대급 실적 경신 '황금기'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2019년 부터 조금씩 조짐이 보였던 한솔케미칼의 실적 개선이 점점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과거 2015년~2016년, 비교적 진입장벽과 마진이 높은 반도체용 과산화수소를 삼성전자 등에 대량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이 200억대 후반에서 800억대로 튀어올랐다. 그 당시에 QD소재 공장도 완공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지만, QLED TV의 판매량이 소량이었던지라 영업이익 기여는 얼마 되지 않았었다. 2017~2019년에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반도체 Capa를 지속적으로 증설하면서 한솔케미칼의 반도체향 과산화수소 매출도 꾸준.. 2020. 11. 16.
한솔케미칼 - 20년 3분기 실적 리뷰 (21년은 더 큰 성장) 한솔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특히, 고부가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31%까지 올라왔다. 장기적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업이익률이 30% 내외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1) 과산화수소: - 삼성전자의 평택 P2 공장이 신규 가동되면서 과산화수소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0억 증가 - 저마진 제품인 제지용 과산화수소는 수요 감소 지속 (과산화수소 매출 전고점 459억을 넘지 못하는 이유) 2) 제지/환경: - 코로나로 인해 제지/환경 제품은 매출액 YoY, QoQ 모두 감소 3) 전자소재: - 전분기 대비 100억 가까이 증가한 488억. QD소재가 270억, 바인더가 40억, 프.. 2020. 11. 13.
솔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자회사) - 20년 1~3 분기 매출액/순이익 변화 솔머티리얼즈는 한솔케미칼의 자회사이다. 20년 초, 하나머티리얼즈는 특수가스 사업부를 한솔케미칼에 매각했다. 원래 하던 SiC/Si 파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한솔케미칼도 습식세정액인 과산화수소만 생산하기보다는,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됨에 따라 꼭 필요한 건식세정사업도 키우는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로 수지타산이 맞는 거래였다. 본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다. 한솔케미칼의 자회사 솔머티리얼즈의 실적은 한솔케미칼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분기에는 20억 정도였던 매출액이 2~3분기에는 33억 수준으로 올라왔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 1분기는 일회성 이익으로 파악되며, 2~3분기와 같이 분기당 2~3억 정도의 흑자가 나오고 있다. 솔머티리얼즈 .. 2020. 11. 12.
솔브레인 - 20.3Q 실적발표! 잘나온거 맞을까? 솔브레인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솔브레인 단독으로 인적분할되고는 처음 실적을 발표하는 것이다보니, 전년도 및 1~2분기 실적이 없습니다. 매출액: 2,300억 영업이익: 542억 (이익률: 23.5%) 순이익: 380억 (이익률: 16.5%) 솔브레인의 시가총액 1조8천억을 3분기 순이익의 4배로 나누면 PER이 11.8이 나옵니다. 10초반의 PER이므로.. 전분기의 실적을 보지않아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좀 더 신빙성의 확보하기 위해 대신증권 리포트의 실적 추정치를 활용해보겠습니다. 매출액: 2,028억 영업이익: 479억 (이익률: 23.6%) 순이익: 385억 (이익률: 18.9%) 매출액: 2,073억 영업이익: 510억 (이익률: 24.6%) 순이익:..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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