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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26

와이지원 - 매출액은 반등 추세, 재고자산은 감소추세 업황 예측에 실패하여 18년 부터 재고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였고, 관련 충당금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매우 안좋은 상태다. 반면 현금흐름은 괜찮게 유지되고 있는 상태. 그리고 3분기 부터 축소된 매출액 감소세. 4분기 부터는 급격한 턴어라운드 예상. 분기별 증가율로 보면 3분기부터 확실히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음이 파악됨. 반면 영업이익은 3분기에 역대급 적자. 그 이유는 재고자산 평가손실! 이는 빅배쓰로 보이며,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바라볼 수 있음. 4분기 부터 굉장한 흑자가 나올 수 있을 듯. PBR은 역사적 저점 근처인 0.6배 수준. 1) 재고자산 감소추세 2) 역사적 저점 근처인 PBR 3) 반등중인 매출액 4) 4분기부터는 3분기에 시행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빅배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5) .. 2020. 12. 7.
이제는 역발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봐야할 때 (저 PBR 종목) 주가는 내재가치가 이미 반영되어 있는 편이라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주가는 별로 상승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주가는 급락한다. 기대를 충족할 확률이 높지만, 기댓값은 마이너스다. 이번에는 소외주를 생각해보자. 소외주는 자주 시장에 실망을 안긴 탓에 계속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다. 그러나 좋은 실적을 내면 급등한다. 실적이 나쁠 확률이 높지만, 기댓값은 플러스다. 투자자들은 확률을 뛰어넘어 기댓값을 생각해야 한다. 기댓값이야말로 확률 관련 모든 분야에서 대가들이 주목하는 요소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댓값 개념을 여전히 불편해하면서, 보유 주식 중 다수가 상승하기를 바랄 뿐이다. - 마이클 모부신, 통섭과 투자> 이제는 대다수 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상태.. 2020. 12. 5.
잘 안알려진 저평가주 리스트 (8개 기업) 그냥 심심해서 생각나는거 몇개 정리해봄.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우선주 투자 몇개 해두고 까먹는 전략이 유효했지만, 이제는 저평가된 우선주가 거의 하나도 안남은 상황. 1. 원풍 - 산업용자재 부문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출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6일에 설립되었음. - 산업용 타포린 및 광고용 플렉스 원단을 생산해 국내 및 해외 60여개국에 공급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함. - 기존의 아크릴판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 SIGNFLEX제품을 자체개발에 성공하여 광고용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폭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광고 및 산업용 자재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음. - 배당률 괜찮고 실적 무난함 2. 유비벨록스 - 2000년 9월에 설립되어 2010년 6월에 코스닥시장.. 2020. 11. 26.
에이치시티 - 시험인증과 교정의 성장 하모니 (목표주가 17,000원) 1. 3분기 매출액은 YoY +19.7% 증가, 영업이익은 YoY +60.6% 증가 (이익률 23.4%) 달성 2. 시험인증 사업 고성장 (YoY +26.5%), 교정사업 성장 (YoY +7.1%) 3. 글로벌 기업들의 5G 통신기기 출시가 증대되어 시장 확대의 수혜가 이어질 전망 4. 전장품 및 배터리 부분 인증 수요 확대를 대비한 Capa 확대 진행중 (5G 시대도 1~2년 미리 대비하여 지금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임) 5. 목표주가 17,000원, 상승여력 40% 수준 에이치시티의 3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였지만, 영업이익은 60%나 증가하였다. 영업이익률이 23%로 크게 증가했다.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 에이치시티는 시험 인증, 교정을 하는 업체이다보니.. 2020. 11. 25.
김봉수 교수님 - 증권시장은 주도주라는 걸 유행으로 만들어 부풀린다 2007년 중국 인프라 투자 관련주 버블, 2009년 차화정 관련 버블 2010년 후반은 바이오 버블 2020년 2차전지, 5G 버블 최근에는 2차전지 산업에 속했다는 이유로 돈도 잘 벌지 못하고 앞으로도 영업이익률 5%도 간신히 유지할 것 같은 기업들의 주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2020년 FWD PER 147배, 2021년 FWD PER 70배다. 올해 순이익 50억인 기업이 시총 1.24조라는게 말이 되는가? 양극재는 더 이상 기술장벽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차전지 붐이 식게 됐을 때도 과연 이 기업이 1조 수준의 시가총액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시가총액 5조원 수준의 기업이 1조원 수준의 유상증자를 발행했음에도 주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2020년 FWD PER 141, .. 2020. 11. 22.
국가별 PER/PBR 비교 - 가장 저평가된 한국 시장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전세계 PER/PBR 12개월 FWD 배수는 19.7/2.42 이며, 요즘 가장 핫한 미국의 PER/PBR 12개월 FWD 배수는 22.6/3.76이다. 반면 한국은 PER/PBR 12개월 FWD 배수가 12.4/1.06으로 전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저평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PER이 12.4라는 것은, 시가총액 1,000억 기업이 1년에 80억원을 벌고 있다는 얘기이며, PER이 22.6 이라는 것은, 시가총액 1,000억 기업이 1년에 44억원을 벌고 있다는 얘기이다. 한국에서는 1년에 80억 버는 기업이 1,000억에 팔리고 있다면, 같은 기업이 미국으로 국적만 옮겨도 2,000억 수준에 팔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주 환원 정책에 일부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PER 배수가 2배나 차이가 난다는.. 2020. 11. 22.
에이치시티 - 5G 섹터에서 가장 저평가된 고성장 기업 (Top-Pick) 에이치시티는 5G 기지국/중계기, 스마트폰, 2차전지 관련 인증 사업과 장비 등의 교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먼저 실적을 살펴보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YoY +20%, YOY +60% 증가했습니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회사의 특성상 매출액이 조금만 늘어나도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동되기 시작한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전년대비 실적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20년 FWD PER 8.xx, 21년 FWD PER 6.xx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에이치시티의 향후 성장성만 확실하다면 매수해도 되는 안전한 구간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오늘부터 에이치시티 기업분석을 조금씩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기업 개요 에이치시티의 주요 사.. 2020. 11. 21.
동성화인텍 - 극도의 저평가 상태, 21년 Fwd PER 6 투자 포인트 1. LNG선 운임가격은 125,000달러/일로 6개월 사이에 2배 이상 상승하여 LNG선 투자 회수기간이 5.7년으로 급격히 하락 2. 역사적으로 LNG선 투자 회수기간이 10년 아래로 오션 선주들의 발주는 집중적으로 늘어났음 3. LNG시장의 공급부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140K급 모스 LNG선의 퇴출은 계속되고 있음 (환경규제를 만족하지 못하여) 4. 최근 경쟁사인 한국카본의 수주 잔고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동성 화인텍의 수주잔고는 우상향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임. 결론 - 현재 전방시장이 동성화인텍에게 역대급으로 우호적인 환경임 이러한 우호적인 상황임에도 동성화인텍의 FWD PER은 20년 기준 8 수준, 21년 기준 6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지 ..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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