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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사이트

워런 버핏 - 보유주식에 대한 관점

by ㅤJacobㅤ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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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유한 종목들을 보면서 차트 패턴이나, 주식 중개인의 의견이나, 단기 이익 추정치에 따라 매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찰리와 나는 그런 변수들을 무시하며, 보유 주식을 회사 일부에 대한 소유권으로 봅니다. 이런 관점 차이는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고방식은 19세 이후 내 투자 활동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내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투자자를 읽을 때, 내 눈에 씌었던 콩깍지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 P.47

 

단기 이익 추정치에 따라 매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성공한 투자자인 버핏/찰리는 그런 변수들을 무시하고 보유 주식을 회사 일부에 대한 소유권으로 봤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버핏이 19세 이후 일 때부터 투자 활동의 토대가 되었고, 그가 굉장한 자산가로 거듭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렇더라도 거품이 발생해 주가가 쌍코피 터질 정도로 지나치게 올랐을 때도 내가 수수방관한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당시 나는 우리 보유 종목 일부가 과대평가 되었다고 말했지만, 그 과대평가 수준을 과소평가 했습니다. 나는 행동해야 할 때 말만 앞세웠습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 P.47

 

그럼에도, 거품이 발생해 주가가 기업의 가치와의 괴리가 굉장히 심해졌을 때는 일부 매도하는게 옳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버핏 또한 행동하지 못했음을 돌아보면, 이러한 행동 또한 말처럼 쉽지 않은 것 같다. 

 

또한, 과대평가되었다고 판단했으나 실제로 기업의 펀던멘탈 또한 크게 개선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행동에 신중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어쨌거나, 기업을 바라볼 때 단기 실적에 샀/팔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가치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이 필수적인 것 같다. 

 

물론 주변을 돌아보면 단기적인 관점으로 매매를 하여 크게 성공한 사람도 간혹 있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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