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 글로핸즈, 플랜잇파트너스 직원수 및 매출액 추이
비즈니스온이 올해에만 300억원을 들여서 글로핸즈, 플랜잇파트너스 두 개 회사를 인수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MI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이 전자계약,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한 것인데,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플랜잇파트너스 대표가 비즈니스온 주식 100억원을 매수하기로 했으니, 서로 합심할 수 밖에 없어보인다. 비즈니스온은 현재 매출액 180억, 순이익 30~40억 규모의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750억 수준이다. 전통적인 밸류에이션으로는 사실 납득하기 힘든 시가총액이지만, 플랫폼 업체인만큼 PER과 주가 수준 보다는 독점력, 매출액 규모, 그리고 EPS 성장성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플랫폼 기업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상상 이상이기 때문이..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