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테마주 차기 대장으로 유력한 회사, 알로이스

소형주, 테마주 투자의 달인 시간여행TV의 유튜브를 보면,

1) 700억 미만이면서
2) 적자를 내지 않는 회사이면서
3) 정치 테마주로 엮일만한 회사를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과거 2017~2019년 박스권 장세에서는 유효했지만, 2020년에 대부분의 주식 주가가 굉장히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하는 주식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위 조건을 만족하는 회사인 알로이스를 언급해보고자 한다.

 

 

알로이스 주가 및 시가총액

 알로이스는, OTT 셋톱박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인데, 2020년 초 대비 주가 상승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시가총액도 503억 밖에 안된다.

 

그 이유는 주요 매출 지역인 중동/유럽이 코로나로 인해 셧다운이 되었기 때문에 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OTT 셋톱박스 모델인 formuler z8 pro를 예정보다 일찍 출시하여 매출을 방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formuler z8 구글 트랜드

 formuler z8 pro 출시 덕분에 formuler z8의 구글 검색어 트랜드가 반등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동은 아직 온라인 상거래가 발달하지 않았기에 지역별 관심도에는 뜨지 않지만, 벨기에/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인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유로파리그 일정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1) 국가간 왕래가 잦은 영향 때문에 IPTV가 필수적이며,
2) 유로파 리그 등 축구를 보기 위해 OTT를 구매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알로이스 사업보고서

 

알로이스가 윤석열 테마주로 엮인 이유는 임원 중 한명이 윤석열의 서울대 동문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지지율

 다른 주식 사느라 잠시 매도 했었는데, 그 사이에 10% 이상 급등한 점은 아쉽지만..

1) 최근 윤석열의 지지율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과,
2) 알로이스의 자체적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장기적으로 손해를 보기 힘든 위치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경우 삼성 스마트TV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체 OS인 타이젠을 사용하여 알로이스 formuler z8과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 OTT 셋톱박스 대비 굉장히 기능/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알로이스 제품 자체의 성장만으로도 시가총액 700억 이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