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게시글363 2021년에는 아직 안오른 섹터에 주목하자 주가는 경제상황을 선반영하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주식의 성질 때문에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시나리오를 잘 짜고 매매를 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오래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복기해보자.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에 무관하고 오히려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경기방어 언택트주인 (1) 인터넷/게임, 헬스케어 관련주가 가장 먼저 상승했다. 그 이후 사람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소비에 해당하는 경기민감 언택트주인 (2) 전자제품, TV, 인테리어 등의 주가가 올랐다. 네이버와 LG전자 주가 차트 비교를 보면알 수 있지만, 초록색 선에 해당하는 네이버의 주가가 먼저 상승한 후 주황색 선에 해당하는 LG전자의 주가가 뒤를 바짝 쫓아간다. 네이버와 LG전자가 먼저 달려간 후 10.. 2020. 12. 25. 2021년 포트폴리오 운영 및 매매 스타일 계획 2021년에는 아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1) 이익이 전년대비 50~100% 이상 상승하는 기업 2) 21년 FWD PER이 6~8 수준인 기업 3) 22년 실적도 21년대비 더 좋아질 기업 (싸이클을 크게 타지 않는 다는 뜻) 4) 전방 산업이 성장 초기 또는 턴어라운드 하고 있는 기업 5) 신사업 진출로 인해 시장의 환호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21년 FWD PER이 10~13 수준이어도 괜찮음 여기에 추가적으로 매매 계획도 세우고자 한다. 올해 매매를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반영했다. 1) 2~3개월 중단기 상승이 나온 주식이 하락 반전하여 횡보한다면 추매 타이밍을 늦게 잡아야 한다 (최소 2개월) 2) 2~3분기 후 실적이 좋아질 회사라면 리밸런싱으로 주식을 .. 2020. 12. 24. 파인테크닉스 -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280만대, 21년에는 2배 증가 올해 전 세계로 출하된 폴더블폰 10대 중 7대는 삼성전자(005930)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더블폰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2배 성장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전망자료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2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전체 출하량의 73%를 차지하면서, 폴더블폰의 선두주자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올해 폴더블폰은 총 280만대 출하되었고,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에 Z플립, 하반기에 갤럭시 Z폴드2를 내놓았음에도 코로나 때문에 폴더블폰 총 출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이 29%, .. 2020. 12. 23. 메가스터디교육 - 2021년 완벽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메가스터디는 정시 축소에 따른 정체기를 걷다가 2015년 신승범 강사 이탈로 인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었다. (스타 강사 영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 신승범 이탈로인해 2015~2016년 매출액이 2014년 대비 급감하였고, 주가 또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다. 그러다가 2016말 경 메가패스를 출시했고, 2017년 말 부터 메가패스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2017년, 메가스터디는 메가패스와 김영편입 인수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 그리고 2018년 부터는 메가패스가 본격적인 성장(전년 대비 매출액 2배 증가)에 돌입하여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증가하여 주가 또한 4배 가까이 상승했었다. 18년에 워낙 큰 성장을 하다보니, 19년에는 성장이 다소 정체되었지만 .. 2020. 12. 23. 메가스터디교육 - 유은혜 교육부 장관 “서울 16개 대학 정시 40%확대” 입장 재확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시40%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소재 16개대학에 정시를 40% 이상 확대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정시 40%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한 것이다. 말은 정시 강화지만 사실상 비정상의 정상화다. 정시 비중이 최소 50%는 되어야 했음에도 30% 수준 밖에 되지 않았던 것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종이나 특별전형 등으로 대학, 의전원에 입학하는 고위공.. 2020. 12. 23. SK머티리얼즈, 미국 실리콘 음극재 기업에 200억원 투자 공격적인 M&A를 통해 고부가 가치 사업을 빠르게 키워내기로 유명한 SK머티리얼즈가 이번에는 실리콘 음극재 기업에 2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블루 OLED 시장에 진입한지 불과 1달도 안되어서 이번에는 2차전지까지 진입한 것이다. SK하이닉스라는 캡티브 마켓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투자에 쏟아 부어버리고 있다. 현금이 생기는대로 투자를하다보니 자산이 쌓일 겨를도 없다. 덕분에 시총 3조가 넘는기업인데 ROE가 점점 높아져서 이제는 30 수준에 이르렀다. 앞서 SK머티리얼즈는 올해 2월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전자소재사업부(포토레지스트 제조 기술)를 인수한 바 있다. 업계는 SK머티리얼즈가 내년에도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 2020. 12. 22. 파인테크닉스 - 삼성전자의 UTG 자체개발 중단 관련 뉴스 점검 최근 삼성전자의 UTG 자체생산 중단 뉴스가 발표되었다. 기존에 삼성전자가 UTG를 자체생산하려고 마음먹었던 이유는, 1)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시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가격이 높다는 점과, 2)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 이외의 고객사에도 공급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UTG 글라스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미 구축해 놓은 공급망을 활용하는게 더 낫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독일 쇼트사로부터 유리원장을 받아서 도우인시스를 통해 가공을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를 OLED 패널과 결합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UTG 자체개발 포기를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해외 판로 개척이 더.. 2020. 12. 22. 아나패스 - 미국의 화웨이 제재 수혜주 (21년 큰 성장)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은 중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자국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시장이다. 화웨이의 공백은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3사가 메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웨이 시장을 오포와 비보가 대체하면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반도체에 대한 중국향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그 동안 독자 개발 반도체인 '기린'을 사용해온 반면, 오포와 비보는 최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탑재 모델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화웨이 경쟁사들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 협력사의 부품 공급도 늘어나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 신한금융투자는 화웨이 제재로 반사이익을 볼 부품사로 파트론, 엠씨넥스, 나무가, 옵트론텍.. 2020. 12. 21. 파인테크닉스 - 2021년 주가 최소 2배 상승 예약 - 동사는 LED조명, 금형, 스마트폰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 - LED 사업은 위와 같이 학교, 예식장, 병원 등에서 수주를 받는 수주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음 - 금형과 휴대폰 부품 쪽에서는 LG전자로의 스마트폰 케이스 공급과 삼성디스플레이로의 폴더블폰용 내장힌지 공급 사업이 있음 - 내장힌지의 경우 삼성전자에 공급이 아닌 삼성디스플레이로의 공급인데, 그 이유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펼쳐졌을 때 굴곡이 생기지 않고 곧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힌지이기 때문 - 가장 핵심적인 투자포인트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내장힌지임 - 삼성전자로의 공급이 아닌 삼성디스플레이로의 공급이기 때문에 화웨이, 샤오미 등 다른 최종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폴더블폰 시장 성장의 수혜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음.. 2020. 12. 21.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