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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프테크놀로지 - 주담 통화를 통한 모멘텀 발현시점 확인 (22.04.01) 1. Key-factor : 원재료 PO 가격 추이 2. Momentum : (1) HF(불산) 내재화 3. Momentum : (2) 미국 공장 본격 가동 4. 주담 통화 (22/04/01) 1. Key-factor : 원재료 PO 가격 추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주요 제품 신너의 원재료인 PO(프로필렌 옥사이드)의 단가 추이입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급증한 후, 최근 꺾이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PO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던 2020년 3Q부터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OPM도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PO 가격이 2017~2019년 수준으로 하락한 만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OPM도 2022년 부터는 급격하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OPM이 회복되는.. 2022. 4. 6.
와이지원 - 일본 공작기계 주문지수 YoY +65.0% ('21년 4월) '20년 4월에 발표된 데이터의 기저가 그리 낮지도 않았음에도 YoY +65%라는 굉장한 값이 나왔다. 2012년 이후로 나온 YoY 수치로는 역대 최대다. '20년 5~6월에 발표된 데이터는 기저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YoY 130~150% 정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공작기계 주문지수는 말 그대로 해당 월에 들어온 공작 기계의 주문액을 지수화 시킨건데, 단위가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천만원이다. '21년 3월에 발표된 지수가 105,553이었고, '21년 4월에 발표된 지수가 127,823인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월에는 1.05조, 4월에는 1.27조 정도의 장비 수주가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연간으로 보면 어림잡아 10~15조 정도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글로벌 반도체 .. 2021. 4. 12.
삼성전자 2021년 반도체 인프라투자 역대 최대 전망 2021년 투자 전망치에서 눈의 띄는 부분은 NAND, Logic, 인프라투자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도 인프라투자를 줄이지 않았고, 오히려 늘렸었다. 수요 변동에 따라 장비투자를 탄력적으로 하기위해서였다. 인프라 관련해서는 씨앤지하이테크 등이 있다. 매출액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의 인프라 투자액과 굉장히 유사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최근 주가가 급등하여 추가적인 PER 리레이팅을 받기는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신규 사업의 가시화가 필요해 보인다. 2021. 3. 4.
이노인스트루먼트 - 판관비 절감으로 인한 3년 만의 흑자전환 이노인스트루먼트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2% 정도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37억원, 순이익은 5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법인 직원수는 18년부터 꾸준히 축소시켜서 거의 최소인원만 남긴 것 같고, 해외 법인도 마찬가지다. 뉴스에 나온것 처럼 정말 와신상담이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427억원 수준인데, 6년 내에 최저치다. 판관비 절감으로 인한 실적 개선 보다는 매출액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되어야 투자를 하기에 마음이 편할 것 같다. 그러나 유선망 투자에 대한 백데이터는 찾기가 정말 힘들다. 애널리스트 분들의 실적 예측도 계속 틀리는거 보면 인프라 투자의 규모를 예측하기는 정말 어렵나보다. 사용 환경이 안좋아서 장비 수명이 그리 길진 않기 때문에 중국/미국 등에서 유선망 투자를 .. 2021. 2. 15.
아나패스 - 삼성SDI 실적발표에서 가져오는 투자 아이디어 최근 주식 시장 전체적으로 조정이 굉장하다. 이럴 때 일수록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오늘은 삼성SDI 실적발표 컨콜에서 아나패스에게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와서 간단히 남겨보고자 한다. 삼성SDI의 20년 4분기 실적에서 전자재료 부분을 떼어서 봐보자. 전자재료 매출액: 6,222억 전자재료 영업이익: 1,292억 전자재료 영업이익률: 20.8% 삼성SDI의 전자재료 부문에는 반도체, OLED 소재, 편광 부분 등이 해당하는데 그 중 OLED 소재가 특히 마진이 좋다. 그래서 영업이익률이 15%를 상회하는 분기는 주로 OLED 소재 매출 비중이 높아졌을 때 이다. 그런데 4분기에 이례적으로 전자재료 부문 마진이 20%를 상회 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 때문임으로 추정.. 2021. 1. 30.
20년 12월 ISM 제조업지수 발표 - 기대치 상회 (60.7) 미국 ISM 제조업지수(PMI)는 제조업 업황 및 향후 전망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써, 주식 포트폴리오에 제조업과 연관된 회사가 있으면 매달 확인해 주는게 좋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가 발간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리포트는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전체 측정 지표(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이 조사는 응답자로부터의 긍정적 전망 및 부정적 전망의 차이치 및 경기변동지수를 발표합니다. 응답결과는 원자료로 분류되어 수정하지 않습니다. 위 문단은 ISM 제조.. 2021. 1. 10.
국가별 PER/PBR 비교 - 가장 저평가된 한국 시장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전세계 PER/PBR 12개월 FWD 배수는 19.7/2.42 이며, 요즘 가장 핫한 미국의 PER/PBR 12개월 FWD 배수는 22.6/3.76이다. 반면 한국은 PER/PBR 12개월 FWD 배수가 12.4/1.06으로 전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저평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PER이 12.4라는 것은, 시가총액 1,000억 기업이 1년에 80억원을 벌고 있다는 얘기이며, PER이 22.6 이라는 것은, 시가총액 1,000억 기업이 1년에 44억원을 벌고 있다는 얘기이다. 한국에서는 1년에 80억 버는 기업이 1,000억에 팔리고 있다면, 같은 기업이 미국으로 국적만 옮겨도 2,000억 수준에 팔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주 환원 정책에 일부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PER 배수가 2배나 차이가 난다는.. 2020. 11. 22.
워렌버핏, 3분기에 애플 주식 4.6조원 규모 매도 워런 버핏, 3분기 애플 주식 40억 달러어치 매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지난 3분기 중 애플 주식 40억 달러(약 4조4616억 원)어치를 매도했다고 9일(현지시각) 배런스가 m.newspim.com 워렌버핏이 애플 주식을 4.6조원 정도 매도했다고 합니다. 물론 버크셔는 애플을 100조원 이상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중은 그리 크지 않으나, 현재 애플이 상당부분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3분기에 워렌버핏은 애플 뿐만 아니라 금융주도 순매도 했다고 하는 것 또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현재 2,000조원이 넘습니다. PER은 35이구요. 현재 이게 싼걸까요 비싼걸까요..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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