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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음.
<삼성디스플레이>
- 스마트폰향(L7-2)
- LTPO TFT 30K 발주예상
- 올해 하반기 15K, 내년 15K 투자 예상
- A3의 LTPS -> LTPO 전환 과정에서 증착기 가동 여분 30K 존재하여 증착기 추가 발주 없음
- IT향(L8-1-2 or A5)
- IT용 OLED 장비가 들어갈 가능성 높음
- 올해 하반기 투자 결정 및 내년 상반기 발주 예상
- IT용 OLED 장비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장비사가 사양을 맞춰 개발해왔음 (아이씨디 IR 담당자님도 사양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아이씨디 수주 M/S 높을 것으로 예상)
- 스마트폰 대비 개당 패널 자체가 크기 때문에 마진율 등을 고려했을 때 6세대가 아닌 8.5세대일 가능성 있음 (개인적인 예상)
- QD-OLED
- 21.4Q 양산 및 고객사 후 추가 증설 여부 결정 가능
<LG디스플레이>
- IT향
- 애플 아이패드 OLED향 15K 증설 가능 (23년 상반기 양산물량 타겟)
- IT향 OLED는 6.5세대와 8.5세대를 저울질 중
- 대형OLED
- 대형 10.5세대는 삼성전자가 LGD OLED를 채용해야 15K 투자 가능할듯
아이씨디 특징
1) 삼성 중소형 OLED Dry Etcher 장비 M/S 높음
- A2~A3는 아이씨디가 대부분 공급, A4는 M/S 50% 수준으로 공급. 2015~2016년 약 2,000억원 수주
2) 삼성 대형 QD-OLED향 Dry Etcher 장비 M/S 높음
- 8.5세대 30K/월 투자 당시 약 220억 수주
3)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향 Dry Etcher 장비 M/S 높음
- 광저우 8.5세대 60K/월 투자 당시 장비 9대 중 5대를 아이씨디가 수주 (약 430억 수준 추정)
- 파주 10.5세대 TFT 장비 투자 당시에도 아이씨디가 대부분 수주 (약 400억 수준 추정)
결론:
아이씨디는 삼성/LG디스플레이 둘 모두에게 수혜를 받는 기업이며, 특히 삼성의 중소형 디스플레이 증설과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증설시 수혜 강도 높음
삼성의 WOLED 채용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LG디스플레이향 증착기 업체인 야스도 주목받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삼섬이 지난 몇년간의 마케팅 전략을 뒤집으면서까지 WOLED를 채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음. 또한 LG디스플레이의 10.5세대 WOLED 팹도 아직 돌아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발주를 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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