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는 중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디벨로퍼로써, 과거 보다는 시장에 잘 알려진 상태다.
'자이르네', '자이엘라'라는 중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현황은 자이에스앤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가총액은 2,500억 수준. 최근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가 되어서 그런지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했다.
아직 포함된 ETF가 없어서 그런지 지수와 연동되지 않는다는게 단점이자 장점이다.
최근에는 추가 수주가 없어서 그런지 다시 쉬어가고 있다.
<투자 포인트>
1. 정부의 공급 규제 강화의 반대급부로 도시재생사업 유관 국지적 개발에 대한 제한은 상당히 많이 완화된 상황.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용적률 및 주차장 규제 완화 등)
2. 조합사업임을 감안하면 '자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중요한 요소
3. EPS 성장률은 2020년 71.0%, 2021년 52.7%로 추정
4. 현재 착공 진행 중인 현장은 10여곳인데, 최대 Capa가 30군데 전후임을 감안하면, Full capa 가동시 시가총액 7~8천억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코멘트>
요즘 수주 공시가 조용해서 주가 또한 쉬어가는데, 단기간에 주가 조정이 더 나와준다면 비중을 늘려놓아도 좋을 것 같다.
정부가 대형 재개발 등에 매우매우 소극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소형 재개발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이번 정부 하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
개인 투자자라면 포트 비중 20~30% 채워놓고 최소 내년 말 까지 냅두면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편안한 주식이다.
함께보면 좋은 글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기타 산업 > 건설 및 건자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이에스앤디 - 2021년 부터는 주유소 부지 개발도 시작된다 (20.4Q 실적 리뷰) (0) | 2021.01.30 |
---|---|
자이에스앤디 - 20년 4분기 실적 발표, 컨센서스는 상회 했으나.. (1) | 2021.01.28 |
자이에스앤디 - 건설업계의 TSMC, 싸이클 없이 실적이 우상향 한다 (0) | 2021.01.19 |
자이에스앤디 - 변창흠 장관 수혜주 (2) | 2020.12.09 |
자이에스앤디 -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 '자이'라는 이름이 붙는다면? (0) | 2020.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