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 데이터를 일반에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관련해서 공공기관 내 자체 분석, 대학교 과제, 대학원 연구실 과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며,
일반 사기업들도 공공 데이터를 이용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럴 때 꼭 필요한게 Data Visualization Tool이다.
이쪽에 특화된 기업이 바로 비즈니스온 자회사 플랜잇파트너스다. Tableau(태블로) 국내 공식 리셀러이자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서비스 환경 등을 구축해주고 있다.
고객들이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활용하고 싶을 때 이것을 A-Z까지 직접 다 하기에는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그래서 환경 구축에 전문가인 플랜잇 파트너스 등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사업의 예를 들면, 플랜잇 파트너스가 지도에 교통량 그리고 과속, 급감속, 급정지, 급회전 등의 정보를 시각화하는 대시보드를 구현해 주고,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이용하여 보완이 필요한 구역에 집중하여 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도로공사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업체에 대시보드 구축, BI솔루션 도입, 태블로 라이선스 공급 및 기술지원 등을 공급하고 있다.
공공 데이터를 OPEN API를 이용하여 더욱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하여 최고 수혜주는 단연 플랜잇 파트너스, 그리고 비즈니스온이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온 직원수는 직원수는 이제 플랜잇파트너스와 합쳐져서 2배 정도 증가하면 150명 수준이 되었다. 1인당 매출액이 지금은 2억원 수준이지만, 향후 10억 수준으로 올라오면 총 매출액이 1,500억이 된다.
현재 매출액 180억 수준에 시가총액 1,800억이다. 향후 매출액 1,500억 수준으로 올라가면 시가총액은 최소 1조원이다.
물론 매출액이 1,500억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 프랙시스 캐피탈이 과거 해왔던 성과를 보면 수년 안에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온, 글로핸즈, 플랜잇파트너스 이 세 기업의 시너지 효과와 성장을 최소 2년간 지켜보자.
B2C 업체들의 경우 언제 어떻게 성장할지 대충 감이 오지만 이런 B2B 기업은 전혀 예상이 불가능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투자가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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