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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랜드는 2018~2019년 삼성의 NAND 투자 공백기 영향으로 거의 2년간 적자가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2020년 상반기에 삼성전자 시안 2공장의 시운전이 시작되면서 20년 1분기 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한다.
2020년 부터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시안 2공장 30K/월 가동 시작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년 하반기 ~ 21년 상반기에 엄청난 NAND 증설을 예정하고 있다.
1) 시안 1공장 - NAND 장비를 V6 공정(128 single stack)으로 전환 (프로브카드 교체 수요)
2) 시안 2공장 - 20년 하반기 20K/월의 Wafer Capacity 신규 투자, 21년 상반기 40K/월의 추가 투자 집행
3) 평택 2공장 - 20년 연말 10K/월의 투자, 21년 상반기 중 추가 30K/월의 투자 집행
=> 삼성전자의 NAND 투자는 21년 상반기까지 총 100K/월에 이를 것
DRAM의 경우 메모리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가 삼성/하이닉스와 같은 대형주 이지만,
NAND의 경우 수익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생산 Capa 증가에 따른 관련 소재/부품/장비주에 집중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소재/장비주가 높을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삼성 NAND 프로브카드 점유율 80% 수준인 마이크로프랜드의 주가는 아직도 바닥을 기고 있다.
21년 하반기 목표 시가총액 1,500억 제시한다. (현재 600억 중반 수준)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DRAM 프로브카드, 5G 소켓 퀄 승인 되면 2,000~3,000억 상단도 열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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