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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품

마이크로프랜드 - 지금이 투자 적기, 2021 FWD PER 8 수준

by ㅤJacobㅤ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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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랜드 부분별 점유율 및 매출액

마이크로프랜드의 주요고객사는 삼성전자다. 

 

마이크로프랜드의 고객사 내 점유율은 (1) 디램 번인 프로브카드 85% 수준, (2) 낸드 플래시 프로브카드는 45% 수준이며, 매출 비중으로는 (1) 디램이 10% 후반, (2) 낸드가 80% 초반이다.

 

디램 번인 테스트의 경우 모바일용 디램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점유율 대비 매출액 비중이 크지 않은 것이며, 현재 일본의 MJC가 반 독점중인 디램 테스트용 프로브카드를 진입 준비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낸드업황 그리고 고객사의 낸드 증설에 매출액과 이익이 매우 민감하다.

 

마이크로프랜드 4분기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업황이 안좋았던 (낸드 다운싸이클 + 증설 지연) 18~19년도에 매출액과 이익이 매우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낸드 업황 개선이 시작되었던 2020년부터 이익이 턴 하고 있다. 

 

마이크로프랜드 분기별 영업이익

4분기 합산 이익상으로는 잘 안보여서 분기별 영업이익도 첨부해 보았는데, 20년 1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섰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전방 산업에 큰 변화가 있다.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낸드 투자가 재개된 것이다.

 

삼성전자 낸드 투자 시기

마이크로프랜드의 2020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은 낸드 업황 턴 + 삼성의 시안2공장 증설 때문이었다. 

 

이 증설이 20년 2분기까지 이어졌고, 3~4분기 실적이 굉장히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4분기 실적이 좋고 이 분위기가 1분기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삼성이 현재 평택 P2 낸드 라인과 시안 2공장 추가 증설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이익 상승추세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러한 증설 추세는 22년까지 장기간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마이크로프랜드를 최소 올해 말 까지는 들고가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이크로프랜드 주가

현재 주가 기준으로 연말까지 전고점인 13,000원은 충분히 터치할 수 있어보이며,

 

1) 디램 테스트용 프로브카드 (21년 하반기 부터 반영 가능성 높음. 이미 고객사공급 이력 있으나 양산으로는 연결되지 못한 제품)
2) MEMS 타입 차세대 소켓 개발 (불확실성 높으나 21년 하반기 부터 매출 연결 가능성 있음)

3) 비메모리향 프로브카드

 

본업 이외에도 이 세가지 투자 모멘텀이 붙게되면 최대 3배까지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어보인다.

 

2019년에 공장 증설을 완료한 만큼, 퀄만 승인되면 대량 양산으로 빠른 시일내에 연결이 가능하다. 

 

본업의 성장과 추가 모멘텀의 장착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제부터는 포트폴리오에 일정부분 태워주고 까먹으면 좋은 수익을 안겨줄 회사라고 생각한다.

 

SK하이닉스 주가

대형 반도체 기업은 디램에 민감하나, 수익성이 별로 안좋은 낸드쪽은 소형주에게 더 좋은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SK하이닉스 디램 코인에 탑승하지 못한 사람은 마이크로프랜드를 통해 낸드 코인에 탑승하자.

 

2021년 FWD PER 기준 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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