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사전예약이 국내에서만 80만대를 달성했다. 역대 S시리즈 중 판매량 최고기록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인적으로도 살면서 스마트폰 사전예약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에 S22 플러스를 사전예약 신청했다.
플랫한 디자인에 상하좌우 베젤 두께가 균일한 것과, 국내 모델에도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 8 Gen1이 탑재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예약한 것과 다르게, 사전예약의 50~70%는 울트라 모델이다.
2020년 이후로 갤럭시 노트가 단종되어 1년 정도의 공백기가 존재했다보니 대기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 S21에서 아무리 S펜 사용을 지원했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많은 사람이 S펜 내장형 스마트폰을 원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지난 번에 정리했듯이, S22 수혜주는 여럿이 있지만 울트라의 수요가 작년대비 크게 증가하는 만큼 기저효과가 발휘되는 업체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회사로 나무가와 인터플렉스가 있는데, 두 회사의 공통점은 납품모델이 울트라 몰빵이라는 것이다.
이익의 성장과 질, 그리고 밸류측면에서 살펴보아도 나무가가 가장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부터 카메라 모듈 수율이 급상승하고, 고사양 카메라 공급 비중이 높아지면서 호황기가 아닐때에도 이익 레벨이 200~300억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올해는 갤럭시 울트라의 판매량 급증과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량 1위인 갤럭시 A13 후면 5000만화소 카메라모듈 공급하는 성장의 원년이다.
2022년 FWD POR 5.xx, FWD PER 6.xx 수준이다. (2022년 영업이익 300억은 보수적인 수치)
금리 상승국면이던지 하락국면이던지 항상 먹히는 스타일 전략은 '어닝서프라이즈'와 '이익의 성장'이다.
성장성과 밸류로 보았을 때 잃기 힘든 국면이라고 파악되며, 다수의 모멘텀 또한 존재한다.
(1) 22.1Q 갤럭시 울트라
(2) 22.2Q 갤럭시 A13
(3) 하반기 중국향 OIS 공급 모멘텀
(4) 삼성의 ToF 탑재 부활 가능성 지속
22년 2월 기준 시총 1,500억이 조금 안되는데, 현재의 이익 체력으로 보았을 때 2,000 ~ 2,500억 수준으로 평가받는데에는 무리가 없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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