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포트폴리오] 2021년에 꼭 공부해야할 주식 - 엔피디, 선진

2020년 말에는 상상도 못할만큼 불장이었습니다.

특히, 연말에 가까워 질수록 2021년 전망이 좋은 주식들에 대한 기대감 반영도 예상보다 더 빨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쌀때 올해 실적이 좋은 주식을 1개라도 더 채워놔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1) 효성화학 
2) 엔피디 (☆)
3) 건설, 시멘트 관련주
4) 바이브컴퍼니, 비즈니스온
5) 조광페인트 
6) 일진머티리얼즈 
7) 선진 (☆)

위 기업들은 제가 연휴동안 분석하려고 한 기업들입니다. 몇개는 과거에 분석했던 이력이 있기도 하지만 다시 한 번 봐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이 중 엔피디와 선진의 경우 아직 포스팅은 못했지만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기업입니다.

 

1) 엔피디

 

엔피디 삼성디스플레이 FPCA 점유율

 엔피디의 경우 삼성 천진법인 내 FPCA 점유율이 60% 이상이며, 심지어 2020년에는 70% 정도까지 올라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로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로의 매출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한 삼성의 중저가폰 매출 상승의 큰 수혜를 받을 예정입니다.

 

 

엔피디 IR 자료  - M/S

 화웨이 제재로 인한 오포, 비보,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수혜는 아나패스, 엔피디 등 다수의 기업이 받을 수 있지만,

 

화웨이 제재로 인한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는 엔피디가 가장 수혜가 클 예정이기 때문에 2021년이 가장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증설, 삼성 인도 법인 등은 확인 필요)

 

2) 선진

선진은 2021년 부터 시작될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여 포트폴리오에 꼭 편입시켜야 할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옥수수 등 곡식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료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

2)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다수의 종종돈이 폐사했으나 최근 수요가 다시 돌아오면서 비육돈 가격의 상승 추세 이어짐 (+인플레이션)

3) 원화 강세에 따른 당기순이익 상승

자돈 시세 급등 및 비육돈 가격 정상화

4) 양돈 현장에서는 이미 내년 돈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자돈 시세가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선진 매출액 및 영업이익

5) 2020년 FWD PER 5미만, 2021년 FWD PER 3 미만의 극도의 저평가 상태

 

추가적인 포스팅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다시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2021년 포트폴리오 운영 및 매매 스타일 계획

2021년에는 아직 안오른 섹터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