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10,000
6월: 340,000
7월: 360,000
8월: 300,000
9월: 310,000
10월: 310,000
랭킹닷컴 트래픽은 코로나가 3~5월에 피크를 찍은 후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매출액은 어떻게 되었을까?
신기하게도 트래픽과는 무관하게 매출액과 회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광고 및 코로나 때문에 이벤트성으로 잠깐 유입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트래픽이 잠깐 증가했다가 줄어드는게 꼭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닌게, 랭킹닭컴 재구매율이 50~60% 수준이나 되기 때문에 한 번 들어와서 사본 사람은 나중에 다시 꼭 들어오게 되어있다.
푸드나무 측에서고 이를 알기 때문인지, 마케팅 비용을 공격적으로 지출하며 매출액을 큰 폭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틐 당장 영업이익을 짜내는 것 보다는 일단 매출액 규모를 큰 폭으로 키운 후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방법이 많이 사용한다.
푸드나무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독보적인 닭가슴살 레시피를 보유한 덕분에 높은 닭가슴살 M/S를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10~15% 수준을 유지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광고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직원도 공격적으로 채용하여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판관비율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으니 한 번 확인해보자.
푸드나무의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을 확인해본 결과 각각 64%, 27% 정도로 유지됨을 알 수 있다.
고정비 비중이 높지는 않아보이나, 현 상태에서 추가적인 지출 없이 매출액이 늘어난다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어느정도 발휘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드나무는 윙입푸드와 합작하여 중국에 진출하는 등 공격적으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즉, 이익보다는 매출 성장을 보고 투자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회사는 이익을 뽑아내려고 작정하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과연 2021년, 2022년 매출와 이익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지켜보자.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기타 산업 > 그 외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온스 - 팽현숙 관련주 (국내 최초 갱년기 치료제) (3) | 2020.11.26 |
---|---|
에이치시티 - 시험인증과 교정의 성장 하모니 (목표주가 17,000원) (0) | 2020.11.25 |
푸드나무 - 중국 공장 가동이 임박했다. 이제는 매수 구간 (1) | 2020.11.24 |
제이브이엠 - 아마존이 온라인 처방약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3) | 2020.11.23 |
클라우드 - 기업 63% "내년 도입 1순위 기술은 클라우드" (0) | 2020.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