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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업/그 외 산업

푸드나무 - 랭킹닭컴 트래픽 추적 (횡보 but 매출액은 큰폭 상승)

by ㅤJacobㅤ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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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닷컴 접속 트래픽 추이

 

5월: 410,000
6월: 340,000
7월: 360,000
8월: 300,000
9월: 310,000
10월: 310,000


랭킹닷컴 트래픽은 코로나가 3~5월에 피크를 찍은 후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매출액은 어떻게 되었을까?

 

푸드나무 매출액 (영업실적) 추이

 신기하게도 트래픽과는 무관하게 매출액과 회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광고 및 코로나 때문에 이벤트성으로 잠깐 유입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랭킹닭컴 재구매율

 이렇게 트래픽이 잠깐 증가했다가 줄어드는게 꼭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닌게, 랭킹닭컴 재구매율이 50~60% 수준이나 되기 때문에 한 번 들어와서 사본 사람은 나중에 다시 꼭 들어오게 되어있다.

푸드나무 측에서고 이를 알기 때문인지, 마케팅 비용을 공격적으로 지출하며 매출액을 큰 폭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푸드나무 영업이익률, 공모자금 활용

 플랫폼 기업들틐 당장 영업이익을 짜내는 것 보다는 일단 매출액 규모를 큰 폭으로 키운 후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방법이 많이 사용한다.

푸드나무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독보적인 닭가슴살 레시피를 보유한 덕분에 높은 닭가슴살 M/S를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10~15% 수준을 유지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광고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푸드나무 랭킹닭컴 직원수

 직원도 공격적으로 채용하여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판관비율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으니 한 번 확인해보자.

 

푸드나무 매출원가율, 판관비율

 푸드나무의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을 확인해본 결과 각각 64%, 27% 정도로 유지됨을 알 수 있다.

고정비 비중이 높지는 않아보이나, 현 상태에서 추가적인 지출 없이 매출액이 늘어난다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어느정도 발휘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드나무 윙입푸드 중국

 푸드나무는 윙입푸드와 합작하여 중국에 진출하는 등 공격적으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즉, 이익보다는 매출 성장을 보고 투자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푸드나무 3분기 실적

 이런 회사는 이익을 뽑아내려고 작정하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과연 2021년, 2022년 매출와 이익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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