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은 2월 17일에 현대기아차와 공동 출원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 방법이 공개되어 전고체 절해질 관련주로 분류되었으며,
이수화학의 경우 삼성SDI와 함께 전고체 관련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2023년 상업투자를 목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특허 갑지[0011] 본 발명은 상술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출된 것으로, 본 발명의 목적은, 두 개 이상의 황화물계 화합물을 포함함으로써, 고체 전해질의 대기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유독 가스 발생이 감소되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제공하는 것이다.
[0012] 또한, 본 발명의 목적은, 황화물계 화합물 복합체를 분쇄하여 입도를 균일하게 제공함으로써, 고체 전해질의 계면 저항이 감소되어 대기와 접촉되는 표면의 손상이 감소되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솔케미칼의 특허에 따르면 두 개 이상의 황화물계 화합물을 포함함으로써, 고체 전해질의 대기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유독가스 발생이 감소되는 고체 전해질을 제조할 수 있으며,
황화물계 화합물 복합체를 분쇄하여 입도를 균일하게 제공함으로써, 고체 전해질의 계면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양극 활물질의 표면을 산화물로 코팅하는 방법을 썼으나, 프레싱 과정에서 깨지는 문제가 있었음)
출처: 뉴데일리 경제
본 특허의 경우 발명자는 한솔케미칼, 출원 및 주관은 현대기아차이다.
현대기아차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쓰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SDI-한솔케미칼-현대기아차 세 기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용화는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 워낙 중요한 기술이다보니 중간중간 자주 이슈화가 될 수 밖에 없다.
전고체 전해질 관련국책 연구과제 구성도
반면 전고체 전해질 개발 관련 국책 연구과제에는 현대차, 삼성SDI와 함께 이수화학이 들어가 있다.
출처: 전자신문
완성차 또는 배터리셀 업체 입장에서도 복수의 전고체 전해질 생산 업체를 확보는게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인 것 같다.
국책과제에서는 이수화학과 함께, 자체적인 연구개발 단계에서는 한솔케미칼도 함께하는 구조 정도로 예상된다.
대한유화,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이수화학, 율촌화학 등 여러 화학 업체에 2차전지라는 새로운 모멘텀이 붙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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