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의 신규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진행한 마케팅 효과가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분기 대비 92%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10% 증가했다.
성장회사의 초입 구간에서는 영업이익을 보수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되는데, 푸드나무는 성장회사의 초입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잘 나오고 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플러스로 유지되고 있다.
당장 영업이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광고를 중단하면 40~50억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 그러지 않고 있는 것이다.
푸드나무는 코스닥에 상장하며 확보한 현금도 아직 두둑하다. 조만간 이 현금을 쓸 날이 올 것이다. 아직은 순이익 대비 자본이 많아서 ROE는 잘 나오지 않지만, 속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비슷하게 간편식 규모도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제 닭가슴살은 헬스인들만 먹는게 아니다. 닭가슴살 맛의 레벨이 많이 올라온 덕분에, 다이어트인들 또는 간단히 식사를 떼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계속 늘고있다.
중국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것 없다. 1인 가구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 헬스인들도 우리나라 못지 않게 늘고있다고 한다.
이제 푸드나무의 신규 성장동력은 윙입푸드와의 중국 합작 법인이다. 푸드나무는 레시피를 넘기고, 윙입푸드는 기 보유한 영업망과 공장을 활용할 것이다.
윙입푸드와 푸드나무는 중국 초청장을 받은 후 중국 현지에 출장을 나갔다.
입국 전/후 2주간의 자가격기를 무릅쓴 것이다. 더 이상은 늦출 수 었었기 때문에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회사는 내년 초에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벌써 11월 말이다. 이제는 매수해도 되지 않을까? 지금 부터는 푸드나무의 성장을 믿고 물리면서 사도 되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지어소프트도 시총 1,500억 수준에서 매수를 시작했는데 벌써 2,000억 수준에 도달했다. 타이밍을 노리다가는 싸게살 기회를 놓친다. 싸다고 생각되면 일단 일정 비중 매수를 해야 한다고 본다.
몸가꾸기, 그리고 헬스는 메가트렌드다. 최근 사람들이 바디프로필을 얼마나 찍는지 보자. 이러한 것들은 결국 닭가슴살 판매량의 증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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