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부터 본격 생산 예정인 QD-OLED 패널에 아나패스 제품이 채용될 가능성은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 확답은 못드리지만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함
2. 현재 QD-OLED 패널용 T-CON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하여 개발중인 단계인건지?
- 아직 라인 설치하는 단계라서 그렇게 깊게 얘기하고 있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음
3. TED가 사이즈면에서 유리하다보니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도 채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 시장 자체가 스마트폰이 훨씬 크고, 아나패스의 제품이 이제서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본격 채용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단 이쪽에 집중하고 있고, 웨어러블 쪽은 개화 단계라고 보고 있음
4. 요즘 게이밍 모니터,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핫한 상태인데 아나패스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 게이밍 모니터 관련 매출은 이미 발생하고 있고, 늘어나고 있음
-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주로 OLED일텐데, 개화하고 있는 단계로 보고 있음
5. 수율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수율 문제는 파운드리 업체에 책임이 좀 더 큰게 아닌지? 낮은 수율로 인한 웨이퍼 비용 관련 보상은 어떻게 되는건지?
- 어느 정도 보상 관련해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확정은 나지 않았음. 내년 상반기 쯤에 보상이든 뭐든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으로 봄 (돈으로 돌려주는게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
6. 그러면 칩설계 할 때 공정 마스크 설계까지 다 하는 건지? 파운드리업체와 계약할 때 칩리스 기업은 안끼는건지?
- 칩리스 안끼고 TSMC/UMC와 직접 계약하고 있음
7. UMC를 선택한 직접적인 이유가 있는지?
- 일단 DB하이텍 등 다른 업체에서는 동사가 원하는 공정 기술을 가지고 있기 않았기 때문임
8. TSMC에는 어떤 제품을 맡기고 있는 건지?
- T-CON은 TSMC, TED는 UMC에 맡기고 있음
9. 노바텍이 DDI 가격을 올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동사는 SDC에 가격 전가를 할 수 있는건지?
- 가격을 미리 정하고 계약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 전가는 어렵다고 보고 있음
10. 용역 매출은 마진이 어느 정도 되는지?
- 마진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됨..
11. 그럼 용역 매출은 서비스 차원이라고 보면 되는건지? SDC향인건지?
- 맞음 서비스 차원이라고 보면 되고, SDC향임
12. SDC의 LCD 셧다운 1년 연장 관련한 소식은 동사에게는 희소식이라고 보면 되는 건지?
- 맞음. 동사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임.
13. 중국 업체에 T-CON이나 TED 제품이 공급되기는 어려운건지?
- 아나패스가 방계 기업이 아니다보니 고객과의 신뢰관계가 중요함
- 실리콘웍스도 중국에 원래 납품을 안하다가 LG가 LCD 셧다운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 중국 쪽에도 진출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기술 유출도 관련되어 있기도 하고..
14. 매그나칩반도체가 삼성에 먼저 공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 매그나칩은 원래 파운드리도 하던 회사이기도 하고.. 뭐 그런게 있음
15. 결국 아나패스-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 플랫폼 이라고 봐도 된다고 하셨는데 19년말~20년초에 잡힌 개발비는 플랫폼이라기에는 좀 과도해 보이는데 무슨 이유인지?
- 안해봤던(?) 공정이어서 공정 잡는데 좀 오래걸렸고 그 과정에서 설계를 바꾸는 등 과정이 있다보니 개발비가 많이 잡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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