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BR8 DRAM 현물가 반등 시도 중 - SK하이닉스 관심 필요 1. DDR4 가격 추이 2. DDR4 가격 추이와 SK하이닉스 주가 비교 3. 하반기 메모리 가격 반등 요소들 4. 결론 DramExchange에서 제공하는 DXI 지수가 드디어 1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물론 추세적 하락 또는 추세적 상승 여부는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명확해지기 때문에 이 상승 추세가 얼마나가 갈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면 디램 현물가의 과거 상승과 하락 추세 그리고 그 기간은 어떠했을까? 1. DDR4 가격 추이 대표적인 DRAM 현물가인 PC DRAM DDR4 8Gb(1Gb x 8) 현물가를 기준으로 그래프를 그려보았다. DRAM 가격은 항상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으나 한 번 방향을 잡으면 최소 4~5개월은 그 추세가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이 그래프를 SK.. 2022. 6. 11. 와이지원 - 절삭공구 수요 회복중 (21년 3월 수출액 YoY +46%) 와이지원의 2월 수출데이터가 발표되었다. YoY +46% 이다. 작년 2월의 기저가 워낙 낮았기 때문에 높게나오긴 했지만 절대수치로 보아도 100억원 수준을 상회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 보인다. 와이지원의 수출데이터 YoY 변화율은 일본 기계장치 수주지표와 함께 주가와 굉장히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월 지켜보고있다. 20년 하반기부터 YoY 증가율이 큰폭으로 올라온 것은 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요의 대폭 감소 때문이다. 그래도 수출 데이터가 과거 평균수준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최악의 2020년' 보잉, 작년 항공기 주문 650대 취소당해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7.. 2021. 3. 16. 와이지원 - 일본 공작기계 주문지수 YoY +36.7% (21년 3월) 작년 3월 기저가 좀 낮은 것도 있지만 본격적인 YoY 상승 싸이클이 시작되었음은 자명해 보인다. 3월에 발표된 값이 +36.7%이니, 4월에는 +50% 이상도 나올수 있을 것 같다. 지수는 이제야 2017년 싸이클의 저점에 도달했다. 와이지원은 1분기 실적도 좋긴 않겠지만, 요즘에는 굴삭기/금융/은행/의류 등 올드하고 재미없던 주식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굴삭기나 생명보험/손해보험 기업들은 EPS 성장률은 낮은데 PER이 낮아서 PER 밸류가 끌어올려지고 있다. 와이지원은 적자인지라 PER로 밸류에이션을 하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PBR이 아직도 역사적 저점 수준이기 때문에 PBR 1.0까지는 어떻게든 올라갈 수 있어보인다. 2017년 싸이클 저점까지만 올라가도 여기서 +30% 정도다. 제대로된 실적이 .. 2021. 3. 9. 와이지원 - 절삭공구 수출 반등은 아직 (21년 1월 수출액 YoY -18%) 와이지원 1월 수출액은 YoY -18% 입니다. 아직까지 고객사의 재고축적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반도체 장비 발주도 많이 나가고 있으니 3~4월 정도는 되어야 수출액이 유의미하게 반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출 데이터 자체는 최악의 시기는 지난 것 같으나.. 몇년간 크게 늘려놓은 해외 공장은 대부분 빠른 현지 대응을 위해 세워진만큼, 수출 데이터가 좀 더 반등해줘야 실제 사업보고서상 매출액이 유의미하게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흑자전환이 얼마 안남은 시점으로 보이는데, 주가 반등이 좀 더 빨라지기 위해서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나 긍정적이 뉴스 등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일단 2~3월 데이터를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와이지원 - 이제는 반도체 장비를 깎을 차례 (주문지수.. 2021. 2. 18. 일본공작기계 주문 지수 발표 - YoY + 8% 2018년 10월 이후로 2년 2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일본공작기계 주문 지수. 이제 조금씩 반등의 기미가 보인다. 2020. 12. 9. 와이지원 - 매출액은 반등 추세, 재고자산은 감소추세 업황 예측에 실패하여 18년 부터 재고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였고, 관련 충당금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매우 안좋은 상태다. 반면 현금흐름은 괜찮게 유지되고 있는 상태. 그리고 3분기 부터 축소된 매출액 감소세. 4분기 부터는 급격한 턴어라운드 예상. 분기별 증가율로 보면 3분기부터 확실히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음이 파악됨. 반면 영업이익은 3분기에 역대급 적자. 그 이유는 재고자산 평가손실! 이는 빅배쓰로 보이며,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바라볼 수 있음. 4분기 부터 굉장한 흑자가 나올 수 있을 듯. PBR은 역사적 저점 근처인 0.6배 수준. 1) 재고자산 감소추세 2) 역사적 저점 근처인 PBR 3) 반등중인 매출액 4) 4분기부터는 3분기에 시행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빅배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5) .. 2020. 12. 7. 이제는 역발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봐야할 때 (저 PBR 종목) 주가는 내재가치가 이미 반영되어 있는 편이라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주가는 별로 상승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주가는 급락한다. 기대를 충족할 확률이 높지만, 기댓값은 마이너스다. 이번에는 소외주를 생각해보자. 소외주는 자주 시장에 실망을 안긴 탓에 계속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다. 그러나 좋은 실적을 내면 급등한다. 실적이 나쁠 확률이 높지만, 기댓값은 플러스다. 투자자들은 확률을 뛰어넘어 기댓값을 생각해야 한다. 기댓값이야말로 확률 관련 모든 분야에서 대가들이 주목하는 요소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댓값 개념을 여전히 불편해하면서, 보유 주식 중 다수가 상승하기를 바랄 뿐이다. - 마이클 모부신, 통섭과 투자> 이제는 대다수 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상태.. 2020. 12. 5. 국가별 PER/PBR 비교 - 가장 저평가된 한국 시장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전세계 PER/PBR 12개월 FWD 배수는 19.7/2.42 이며, 요즘 가장 핫한 미국의 PER/PBR 12개월 FWD 배수는 22.6/3.76이다. 반면 한국은 PER/PBR 12개월 FWD 배수가 12.4/1.06으로 전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저평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PER이 12.4라는 것은, 시가총액 1,000억 기업이 1년에 80억원을 벌고 있다는 얘기이며, PER이 22.6 이라는 것은, 시가총액 1,000억 기업이 1년에 44억원을 벌고 있다는 얘기이다. 한국에서는 1년에 80억 버는 기업이 1,000억에 팔리고 있다면, 같은 기업이 미국으로 국적만 옮겨도 2,000억 수준에 팔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주 환원 정책에 일부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PER 배수가 2배나 차이가 난다는.. 2020.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