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윤선1 지분율에 연연하지 않는 바이오벤처들 (ex. 루닛, 메디포스트) 바이오벤처의 경우, 기술적 진입장벽이 워낙 커서 적대적 M&A에 성공해도 그들이 회사를 제대로 이끌어갈 가능성이 낮다. 바이오벤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인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시설투자 잘 해놓고 양산성만 갖추었다고 되는 곳이 아니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지분율이 6% 수준이지만, 본인은 지분율에 연연하지 않을 뿐더러 연구자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좀 아쉬운 점이 생기는 것은, 얼마안되는 지분 마저도 시시때떄로 매도를 한다는 것과, 주주 가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원상사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주주입장에서는 회사가 잘 돌아가는것도 좋지만 주주가치에 신경을 써서 (자가주 매입 & 소각이 대표적)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베스트이기 때문이다. 루닛도 상황이 비슷하다. 후지.. 2021.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