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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배터리 적용 확대는 실리콘 음극재 수요 증가를 야기 테슬라의 LFP 배터리 채용 확대가 양극재 업체 투자 심리를 흔들고 있다. 시장은 다시 한 번 수혜주 찾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대표적인 수혜주를 하이투자증권에서 잘 정리해 주었다. LFP 배터리 적용의 확대는, LFP 배터리의 한계를 보완해줄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 적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리콘 음극재를 채용하면 양극재 원가절감으로 인해 부족해졌던 에너지 밀도를 일부 증가시킬 수 있고, 충전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다. 대표적인 수혜주는 당연히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중인 LG화학 밸류체인 대주전자재료가 되겠고, 삼성SDI 등에 실리콘 음극재를 공급 예정인 한솔케미칼이 있다. 특히, 노스볼트社는 두 기업 모두에서 실리콘 음극재 샘플을 받아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S.. 2021. 10. 25.
CAGR 30%가 넘는 산업에 기회가 있다 반도체 산업은 꾸준한 수요와 함께 현물가와 CAPEX가 주기성을 띄는 특징이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CAGR은 15~20% 정도이나, 상승싸이클에서는 30~50% 까지도 성장률이 나오기 때문에 항상 예의주시 해야만 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씨클리컬 특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다운싸이클 국면에서는 피하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 있으며(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와 장비주), 변동성이 크다. 2차전지 양극재 또한 전기차 시장의 개화와 함께 CAGR 30% 넘는 고성장을 기록중이다. 실제로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 성장률을 보면 평균 30% 정도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시장은 전세계적인 정책이 바뀌지 않는 이상 2025년 까지는 다운싸이클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장이 담보되어있.. 2021. 7. 31.
2차전지는 화학업체의 밸류업 기회 - 대한유화, 한솔케미칼, 율촌화학, 동진쎄미켐 2차전지는 여러 화학 업체들에게 의미있는 밸류업 기회였다. 1) 2차전지 분리막용 소재 PE/PP 소재 시장에 진출한 대한유화, 2) 2차전지 분리막/음극재 바인더 및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진출한 한솔케미칼, 3) 중대형 2차전지 파우치 시장에 진출한 율촌화학4) 2차전지 CNT 도전재 시장에 진출한 동진쎄미켐 위 기업들은 모두 20년 연초 대비 주가가 2배에서 3배 이상 상승했다. 분리막 소재, 바인더, 파우치는 대부분 일본 업체가 독과점 하고 있는 분야로써,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성장과 함께 국산화와 이루어지고 있다. 회사별 2차전지 매출액1) 대한유화: 2021년 기준 1,500억 (영업이익 약 700억)2) 한솔케미칼: 2021년 기준 400억 (영업이익 약 300억)3) 율촌화학: -4) 동진쎄.. 2021. 2. 13.
삼성SDI 차세대 분리막 관련주 - W-cope, 한솔케미칼, 대정화금 '車화재' 원천차단,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에 신소재 적용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삼성SDI가 헝가리 괴드 전기차(EV) 배터리 공장서 만들 차세대 배터리에 고성능 분리막을 도입한다. 기존 배터리 대비 내열(열에 버티는) 성능을 30%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현대자동차 코 www.thelec.kr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Gen5에 200℃까지 견딜 수 있는 신형 분리막 도입을 검토중이다. 삼성SDI는 2개 이상의 코팅층(알루미나, 수산화마그네슘)을 적용한 MCS(Multi-layer Coated Separator) 기술을 접목하여 열적 안정성과 관통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분리막을 개발 완료하였다. 다른 배터리 업체들은 대부분 세라믹(알루미나 등) 코팅이 완료된 분리막을 구매해 오지.. 2020. 12. 1.
한솔케미칼 - 20/21년 매년 역대급 실적 경신 '황금기' 한솔케미칼, 매년 역대급 실적 경신 '황금기'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2019년 부터 조금씩 조짐이 보였던 한솔케미칼의 실적 개선이 점점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과거 2015년~2016년, 비교적 진입장벽과 마진이 높은 반도체용 과산화수소를 삼성전자 등에 대량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이 200억대 후반에서 800억대로 튀어올랐다. 그 당시에 QD소재 공장도 완공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지만, QLED TV의 판매량이 소량이었던지라 영업이익 기여는 얼마 되지 않았었다. 2017~2019년에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반도체 Capa를 지속적으로 증설하면서 한솔케미칼의 반도체향 과산화수소 매출도 꾸준.. 2020. 11. 16.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소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음극재는 양극재에 모여있던 리튬이온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는 가성비가 좋은 흑연을 사용하고 있지만, 용량이 320~370mAh/g 수준으로 높지 않은 상황이다. 양극재는 NCM, NCA, NCMA를 포함한 High-니켈 양극재 개발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음극재는 양극재 대비 기술 발전이 느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제 양극재의 기술발전은 점점 saturation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 되다보니 음극재의 발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음극재 개선의 가장 강력한 후보는 용량이 3,000~4,000mAh/g인 실리콘계 음극재이며, 부피 및 무게 대비 용량이 크다보니 당연히 에너지 밀도가 높아질 수 있게 된다. 관련 기업으로는 대주전자재료가 LG화학/SK이노베이션에 공급 및 공급예정이..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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