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격6 포트폴리오를 메가트렌드 위주로 개편해야 할 때 운좋게 7월 중순에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생겼는데, 예전부터 시간날 때 읽기위해 쌓아둔 책을 읽으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때 내린 판단은 씨클리컬에 속한 대부분의 산업이 경기 확장기 한복판이라기 보다는 경기 정점에 근접한 상태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태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씨클리컬 산업의 유일한 장점은 경기 확장기에 만큼은 메가트렌드 산업을 이길 정도의 산업 성장률을 보인다는 것인데, 지금 시점 부터는 추가적인 경기 확장을 기대하며 불안하게 기다리는 것 보다는 메가트렌드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것이 더 유리해 보였다. 반도체 산업 또한 올해 말까지는 추가적인 성장은 있을 수 있으나, 내년 부터는 역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상태다. 2018년과 비슷하게 YoY 성장률이 내려가기 시작.. 2021. 8. 15. 21년 2월, 콘크리트파일 물가지수 재차 상승 (동양파일, 삼일씨엔에스) 1. 콘크리트파일 물가지수 2021년 2월에도 재차 상승 금일 21년 2월 콘크리트파일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물가지수는 103.61로, 2020년 11월 이후로 4개월 연속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5 = 100) 2016년부터 시작된 장기하락이 2020년 하반기에 끝이났고, 가격 정상화는 물론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증가율로보면 작년 하반기보다는 증가 퍼센트가 낮아졌지만, (6~12% -> 1~3%) 거의 4년만에 반등한 콘크리트 파일 가격이 급등 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기업들의 2021년 실적이 매우 좋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 2021년은 콘크리트파일 업체의 리레이팅 구간 주가는 이미 2017년 수준까지 반등한 상황인데.. 올해 실적이 2017년 대비 크게 잘 나올 수 있으.. 2021. 3. 25. 건자재 - 콘크리트파일 물가지수 급등, 거푸집도 관심 필요 최근 건설 수주액과 착공면적이 증가하면서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말뚝인 콘크리트파일 업체들이 최근 관심을 받고있다. 골조공사과 마감공사 관련 업체들도 장기적으로 좋겠지만, 가장 먼저 실적이 반등하는 업체는 콘크리트파일 업체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동행지표인 콘크리트파일 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주가 또한 급등했다. 과거 호황기인 2015년 수준으로 단숨에 올라갔으니 그럴법도하다. 20년 4분기부터 바로 실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당장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조짐이 보이고 있다. 착공면적과 콘크리트파일 가격이 매우 유사하게 움직이기 떄문에 충분히 유추 가능한 사항이었으며, 콘크리트파일 물가지수를 지속 모니터링 했다면 적절히 매수시점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는 2.4 부동산 대책 이벤트 소멸과 .. 2021. 3. 11. 트랜드포스, 21.2Q SSD 가격 전망 상향 조정 (삼성 오스틴 셧다운 영향) Press Center - Prices of Client SSDs for Notebook Computers to Enter Early Uptrend in 2Q21 with 3-8% Increase QoQ, Says TrendFor Demand for notebook computers is expected to remain strong throughout 2Q21 due to the persisting stay-at-home economy that arose in the wake of the pandemic, according to TrendForce’s latest investigations. In response to the high demand for notebooks, P www.trendforce.. 2021. 3. 10. 이지바이오, 선진 - 중국과 베트남의 돈육가격은 주가의 미래를 말해주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예상치 못한 도시바 화재, 대만 지진 등이 메모리 현물가격 상승을 불러오며 장기 상승의 트리거 역할을 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돼지, 소, 옥수수 등의 경우에도 결국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메모리 반도체 대표주 SK하이닉스의 경우 메모리 현물가격 상승 기미가 보이자마자 주가가 미리 달려나갔고 이미 많은 것을 반영한 상태가 되었다. 보유자들의 경우 매수한 물량을 붙들고 버티면 될 것이고, 미보유자의 경우 이러한 추세를 아직 보여주지 않은 다른 섹터 주식을 사면 될 것이다. 나는 이에 해당하는 섹터로 음식료 업종이 있다고 보고있고, 특히 돈육과 관련된 이지바이오/선진 등을 선택한 상태다. 돼지고기 소비가 많은 중국과 베트남의 돈육.. 2021. 1. 13. 국제 곡물가격 지수 - 다가오는 애그플레이션 국제곡물 가격, 쌀만 빼고 일제 상승 식량가격지수 6개월째 올라 밀 생산 줄고 보리·수수 수요↑ 내년 상반기까지 270만t 부족 국내, 내년 8월까진 수급 원활 국제곡물 수급불안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11월 세 www.nongmin.com 유엔에 따르면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05포인트로 전달(101포인트)과 견줘 3.9% 올랐다. 6개월 연속 상승세다. 올 1월 102.5포인트로 출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리며 5월 91포인트까지 내렸다. 하지만 6월 93.1포인트로 반등한 뒤 7월 94포인트, 8월 95.8포인트 등 꾸준히 올랐다. 11월엔 특히 식량가격지수를 구성하는 품목군인 곡물·육류·유제품·유지류·설탕 가격이 전달 .. 2020.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