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형 병원의 경우 이미 쓰던 제품을 쓰려고 할 것 같은데, 현재 병원이 퀀타매트릭스나 Accelerate Diagnostics 제품 등으로 바꿀려는 움직임이 있는지?
- 메리트 있기 때문에 사용할 거라고 봄. 패혈증은 시간이 생명이며, 항생제 오용이 많은 영역인데 우리 제품은 시간도 빠르고 항생제 오용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임.
2) 그럼 병원등에서 컨택이 오는건지 아니면 영업을 가야 하는 것인지?
- 당연히 영업 나가는 것임. 제품 보내고 평가받고.
3) 경쟁사 제품은 장비 1개로 테스트가 1개 밖에 안된다고 나와있던데, 그럼 동사 제품대비 장비 가격이 싼건지? 경쟁사 제품은 다중 테스트가 가능한 신제품 출시 전까지는 전혀 경쟁력이 없어보이는데?
- 경쟁사 장비는 7천만원 정도이고, 동사는 1억 수준임.
- 그래서 우리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것임
4) 동시 테스트라는게, 병렬적으로 15개를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15개가 모이면 함께 시작하는 건지? 병원에서는 몇개 모이면 동시에 하는건지 아니면 환자 들어오면 바로바로 하는 건지? 하루에 몇개 정도 사용되고 있는지?
- 12개 진행 + 3개 진행으로 병렬 처리 가능함
- 병원에서는 몇개 모이면 검사를 하고있다고 알고 있음
- 많으면 하루에 10개 정도 나감
5) 동사는 유럽과 국내 매출만으로 2021년 매출액을 250억으로 잡은게 좀 공격적인 것 같다. 15개 동시 테스트가 가능해서 진단키트 매출액을 크게 잡아서 가능한건지? 키트 가격이 비싼건지? 현실성 있는 추정인건지?
- 키트는 개당 18만원 정도임. 아직은 보험이 안되어서 (비급여?) 사용률이 낮은데 되면 50% 정도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용률이 높아질 걸로 보고 있음
- 올해 상반기 중으로 승인될걸로 예상됨
6)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키트는 국내 식약처에서만 허가받은 것 같다. IPO 자료에 나온 2021~2023년 매출액 추정치도 국내 매출만 고려한것인지? PET 대비해서는 정확도가 낮은데 괜찮은건지?
- 아직 연구개발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고, FDA나 CE까지 갈 단계는 아님.
- 정확도 96% 정도임. 충분히 신뢰성 있는 데이터임
7) 충남대와 유럽에서 진행중인 구매 심의는 어떻게 된 것인지?
- 충담대는 이미 구매 완료했고, 유럽은 코로나 등으로 좀 늦어지고 있음.
8) FDA는 2022년 하반기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
- 그때 정도로 생각함.
결론
dRAST가 현존하는 최고의 장비는 맞는 것 같다. 그러나 경쟁사가 다중 테스트가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까지 영업을 가속화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얼마 없다.
일단 서울대, 충남대는 공급을 완료하여 진료중인 것 같은데, 매출액이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유럽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먼 미래의 실적을 땡겨와야 하다보니 금리가 올라가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매수시점을 잡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생각해 두었던 시총 2,500억이 가까워졌는데.. 이제는 2,000억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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