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D-OLED TV,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본격 시작

삼성전자의 QD OLED TV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부터 베트남 코로나 이슈때문에 말이 많았고, 올해부터 멕시코로 TV 생산이 많이 넘어간다는 뉴스도 나오기도 했었다.

 

베트남보다는 멕시코가 미국으로 수출하기가 편한것도 있고, 현재 베트남 내에서 발생하고있는 병목현상이 언제 끝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삼성디스플레이 qd oled 패널 수출액 추이

11월까지는 테스트 정로를 위해서 수출이 되었던 것 같으나, 11월 말부터 본격 수출된다는 기사와 함께 실제로 12월 수출액이 크게 급증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12월 한달 동안 100억원에 가까운 QD-OLED 패널 수출 실적을 냈다.

 

LGD가 월평균 1,000억 정도의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것에 비해면 큰 금액은 아니긴 하나, 내년초에 QD-OLED TV가 출시되는 것에는 큰 지장이 없어보인다. 

 

현재 LGD의 W-OLED 생산 캐파는 170K/월 정도이고,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생산 캐파는 30K/월 정도 된다.

 

QD-OLED 밸류체인 (전자신문)

흥행여부에따라 60~90K/월 까지는 충분히 증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관련 밸류체인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상반기 시장 평가가 괜찮다면, 삼성향 OLED 장비주에도 간만에 관심 몰릴 듯 싶다. (특히, 에프앤에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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