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 및 YoY 증감율
2. 동진쎄미켐 PR, CNT 도전재 수출액 및 사업부별 현황
3. 결론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어닝쇼크가 있었고, 애플마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주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도 몇개 섹터 빼고는 분위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는 더욱 더 숫자 위주로 기업을 탐색하여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일 발표된 4월 수출액 품목 중 국내 산업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관련 데이터를 간단히 살펴본 후 이어서 동진쎄미켐의 상황 또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 및 YoY 증감율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액은 22년 1~2월 YoY 증감율이 15~25%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3월~4월 30% 수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
지난 번 언급드렸듯, 국내 메모리 반도체 YoY 증감율은 반도체 소재/파츠 업체의 주가와 강하게 연동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회사들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3월 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이 3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실제로 반도체 소재/파츠 업체들의 주가는 3월~4월에 1~2월의 하락을 모두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로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오히려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하이닉스와 연동되어있고, 삼성/하이닉스의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아닌 DRAM/NAND Spot 가격과 연동되어 있음)
외국인/기관들은 10일 단위로 발표되는 반도체 수출액을 보면서 소재/파츠 업체들을 매수하기 때문에 4월 수출액의 증가분은 이미 주가에 상당히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소재/파츠 업체들에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5월 11일에 발표되는 10일치 수출액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만약 5월에도 30% 수준의 성장이 이어진다면 반도체 소재/파츠 업체들에 추가적인 주목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원재료 가격 정상화 및 본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동진쎄미켐에 관심을 가져볼만합니다.
2. 동진쎄미켐 PR, CNT 도전재 수출액 및 사업부별 현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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