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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12인치 55nm 제품의 15~20%를 DDI/TDDI에서 자동차 반도체로 할당 예정이라고 한다.
55nm 제품은 주로 저가형 LCD DDI 제품이기 때문에, 오포/비보/샤오미가 생산하고있는 저가형 LCD 스마트폰 제품의 출하량이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저가형 LCD 스마트폰의 공급 축소는 OLED 스마트폰의 침투율 증가로 이어진다.
현대차 증권에서는 LCD DDI 공급 축소가 당장 21년 1분기 말 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21년 2분기 부터 시작될 아나패스의 중국향 OLED DDI 공급 증가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나패스는 현재 UMC를 통해 28nm 공정 기반 OLED DDI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파운드리 숏티지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UMC와 꾸준히 소통을 해왔던 기업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생산량에 대한 보증이 되어있을 것 같다.
TSMC LCD용 DDI 생산 축소
-> 중국 오포/비보/샤오미 Rigid OLED 수요 증가
->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중국에 OLED DDI를 공급하는 아나패스 매출 증가
DDI는 위탁생산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생산 증가는 힘들 수 있겠으나, OLED 스마트폰의 침투율 증가에 따른 수혜는 어느정도 있을 수 밖에 없다.
사실.. 덕산네오룩스가 최대 수혜주다.
OLED 스마트폰 침투율 증가, OLED 노트북, QD-OLED, A5 공장증설 기대감
호재가 갑자기 확 몰려오더니 어느새 시총 1조를 넘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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