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 미국의 화웨이 제재 수혜주 (21년 큰 성장)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은 중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자국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시장이다. 화웨이의 공백은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3사가 메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웨이 시장을 오포와 비보가 대체하면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반도체에 대한 중국향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그 동안 독자 개발 반도체인 '기린'을 사용해온 반면, 오포와 비보는 최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탑재 모델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화웨이 경쟁사들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 협력사의 부품 공급도 늘어나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 신한금융투자는 화웨이 제재로 반사이익을 볼 부품사로 파트론, 엠씨넥스, 나무가, 옵트론텍, 인탑스, 한솔테크닉스, 디에이피, 코리아써키트, 아나패스, 비에이치, LG이노텍 등을 추천했다.
화웨이가 오는 9월 15일부터 미국 기술이 포함된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사업부문이 타격을 받고 이에 대한 수혜를 국내 업체들이 볼 예정이다.
화웨이의 경우 자국 부품 채용률이 매우 높았다. 모바일 AP도 독자개발 제품인 '기린'을 사용해왔고, 디스플레이도 BOE 비중이 굉장히 높았다.
그러나 샤오미, 오포, 비보의 경우 해외 부품 업체 제품 채용에 우호적이다. 그래서 국내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는 것이다. 실제로, 오포와 비보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탑재를 늘리고 있다.
올해 9월 부터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시작되자마자 화웨이의 중국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으며, 오포/비보/샤오미 중 가장 대응할 여력이 좋은 샤오미의 점유율이 13%대로 급상승했다.
2021년, 2022년 장기적으로 오포, 비보, 샤오미의 중국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아나패스에게도 낙수효과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장 21년 추정치가 올해 대비 2배 정도로 높아진 상황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보인다.
아나패스 - 눈 딱 감고 그냥 사도 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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