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 아마존이 온라인 처방약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아마존의 처방약 온라인 판매 서비스 진출>
아마존이 처방약 온라인 판매 서비스인 아마존 파머시 서비스를 런칭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주문을 받으면 처방약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아마존은 약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온라인 약국 기업인 필팩을 약 1조원 수준에 인수했다. 필팩은 처방약을 1회 복용씩 포장해 요일과 복용 시간대 별로 나눠서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국가별 약 포장 방식>
한국, 대만, 일본은 Pouch형, 중국은 Box형, 미국은 BOttle형, 유럽은 Blister형의 약 포장방식을 사용한다.
현재 한국, 대만, 일본이 사용하고 있는 Pouch형 포장의 조제 시스템이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좋아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자동 포장 시스템 장비를 만드는 제이브이엠>
제이브이엠의 장비는 인건비 1~4명 분을 대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동 포장 시스템 장비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며, 아마존의 처방약 온라인 서비스 진출로 인해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상대적으로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좋은 동아시아의 Pouch형 약 포장 방식.
제이브이엠의 주요 제품들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인 인티팜 예시
업무 시간 단축, 업무 만족도 개선, 처방-투약 소요시간 개선, 간호사 약품 관리 필요 없어짐, 전화 업무 필요 없어짐 등
제이브이엠 주가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하락했다가, 최근 아마존 이슈와 엮여서 주가가 다시 상승했다.
제이브이엠은 매출 성장이 정체되었던 기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재부각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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